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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log.naver.com/artemis70?Redirect=Log&logNo=90046776274 >
 

기존통장과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주택청약종합저축'이 6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되면서 

내집 마련을 계획중인 수요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무주택자는 물론 유주택자, 미성년자 등 1인1통장으로 누구나 가입가능하며

매월 2만원~50만원까지 5000원단위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일명, `만능청약통장`이죠

 

일시 납입을 희망하면 1500만원까지 가능하며 이 경우, 2년 경과 후 4.5% 금리가 적용된다고 하네요

이 통장은 가입만 하면 면적에 관계없이 민영이나 공영주택에 모두 청약할 수 있는데

현재 5 개 은행(우리, 농협, 기업, 신한, 하나)에서 신청 받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머니투데이>

 

그렇다면 새로운 '주택청약저축'에 대해서 조금 알아볼까요?

 

최초 청약시에 희망주택규모 선택이 가능
청약 시에는 국민주택 및 민영주택에 어디에나 청약 가능한 청약통장입니다.  

기존 청약통장과 달리 민영주택 청약의 경우 최초 청약시에 희망주택규모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죠.

 

√ 적용금리와 소득공제
적용금리는 기존 청약저축과 동일하게 가입일부터 1년 미만 2.5%, 1년 이상 2년 미만 3.5%, 2년 이상 4.5%입니다.

매달 납입하는 적립식과 한꺼번에 미리 내고 기다리는 예치식 모두 가능합니다.

그러나 예치방식으로 돈을 아무리 많이 넣더라도 자신보다 먼저 가입한 사람보다 청약 순위를 앞설 수는 없다고하네요.

소득공제는 청약저축처럼 근로소득자 중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소득공제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데요.

(가입자가 사망했을 때는 상속인 명의로만 변경이 허용)
청약저축은 가구주가 대표로 청약통장에 가입하는 '1가구 1통장'이 원칙이어서 상속인 또는 배우자로 변경할 수 있지만,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가구주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상속인 명의로만 변경이 가능합니다.

 

 

<자료출처 : 머니투데이 2009. 5.6>

 

√ 가입하기 전 체크할 점은?
주택종합청약통장은 기존 청약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이나 기존 가입자 중에서 1순위가 안되는 사람,

통장선택을 잘못해서 공공주택이나 보금자리주택 등으로 변경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리합니다.
 가입시 주의할 점은 1인 1통장이기 때문에 기존의 청약통장을 가입하고 있는 사람은 가입할 수 없답니다.

 

<사진출처: 매일경제 2009. 5. 6>

 

그렇다고 오랫동안 가입했던 통장을 해지하고 새로 가입하는 것은 순위가 밀리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기존의 주택관련 통장을 하나로 통합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으나 기존 통장에 가입하고 있었던 사람들

특히 가입기간이 짧은 사람들과의 형평성이 제기될 수 있습니다.

일명 만능통장이라 불리우는 주택청약저축~!

하지만, 무조건 갈아타기 보다는 현재 본인이 가지고 있는 청약저축이나 청약계획에 따라서

잘 선택해서 가입해야겠습니다. 미성년의 자녀 이름으로 가입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새로운 통장으로 가입이 유리한 경우
새로운 청약종합저축은 주택형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종전 통장의 가입기간이 2년 이내이거나 앞으로 어떤 주택을 청약할지 계획이 뚜렷하지 않다면 갈아타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한, 기존 통장 가입자 중 가입기간이 짧고 가점이 높지 않은 사람, 청약가점이 낮은 사회 초년생과 신혼부부,

기존 통장 가입 후 1년 이상 경과하지 않은 가입자라면 새 통장으로 갈아타는 것도 고려해 볼 만 하죠.
1인 1통장이 가능하므로 부모 중 한 명이 오래된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다면 자녀 명의로 종합통장에 가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기존 통장 유지가 유리한 경우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이 출시되더라도 기존 청약저축과 청약예금, 청약부금 효력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그러므로 기존 통장 가입기간이 길고, 생각해둔 분양 예정단지가 있다면 기존 통장을 갖고 있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청약저축은 납입 횟수와 납입금액, 예·부금은 청약가점으로 당락이 결정되기 때문에

가점이 높은 청약 예·부금 가입자나 납입횟수(금액)가 많은 청약저축 가입자는 기존 통장을 보유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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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펀드는 성장주펀드 20만원은 미래에셋 디스커버리나 인디펜던스를 추천합니다.디스커버리는 선취형 수수료이기 때문에 적립식인 경우에 3년이상의 장기간투자에 유리하고,인디펜던스는 후취형 수수료이기 때문에 적립식인 경우에 3년이하의 투자에 유리합니다.가치주펀드 10만원은 신영마라톤(대형,중형 가치주)이나 한국밸류투자10년(중형,소형 가치주)을 추천합니다.
첨에 펀드가입시 적립식 펀드 계약기간을 1년이나 혹은 2년으로 정하고 이후에 연장신청하는 방법으로 적립식펀드를 연장하세요,안그러면 중간에 펀드 환매시 환매수수료를 물게 됩니다.계약기간이 끝난후 펀드환매는 언제라도 환매수수료가 없습니다.
제가 만약 투자한다면 10만원은 디스커버리 2년계약으로 하고,10만원은 인디펜던스 1년계약으로 하겠습니다.이후 증시 시장을 봐서 적립식 계약을 연장하거나 환매하겠습니다.

2,디스커버리는 현재 5호까지 나왔습니다.디스커버리는 검증된 펀드이고,인디펜던스와 함께 미래에셋의 간판펀드입니다.미래에셋 디스커버리 국내주식 투자형을 선택하세요.각 운영사별로 운영사의 간판펀드는 운영사가 심혈을 기울여서 수익률을 관리하기 때문에 초보자가 펀드가입할때는 운영사의 간판펀드에 가입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디스커버리는 투자지역에 따라서 미래에셋 인디아 디스커버리,미래에셋 차이나 디스커버리등등이 있습니다.그냥 투자지역에 대한 분류입니다.

3,원금손실이 두려우면 주식투자를 하기 힘듭니다.높은 수익률에는 언제라도 위험부담이 있습니다.자신의 여유자금으로 투자하면서 수익이 나기를 기다리면서 장기간 분산투자하는 것이 펀드수익률 극대화하는 방법입니다.
펀드 납입기간중 중간에 -나는게 두려우면 펀드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주식은 항상 오르는 법이 없고,중간중간 내려가기도 하고 올라가기도 합니다.내려갈때가 있어야 나중에 올라갈때 높은 수익률을 올릴수 있습니다.
-수익률이 두렵고,원금손실이 발생하는 것이 걱정되면 안정적인 은행적금을 하세요.
내가 펀드에 투자한 돈은 펀드통장에 돈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주식으로 들어가게 됩니다.따라서 -가 나온다고 해도,내가 -가 나온 그 시점에서 환매하지 않으면 -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나중에 주가가 오르게 되어서 그때 환매하게 되면 수익률이 결정되는 것이죠.

4,브릭스 20만원에 모두 투자하시던가,10만원을 브릭스에 투자하고 나머지 10만원은 다른 해외펀드에 투자하시는 것은 본인 선택입니다.브릭스는 브라질,러시아,인도,차이나에 분산투자하는 펀드입니다.펀드 그 자체가 4개국에 분산투자하기 때문에 어느 한나라의 주가가 떨어져도 다른 나라의 주가가 올라가면 손해를 메꿀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입니다.펀드투자의 기본은 장기투자,분산투자인데,이미 브릭스는 4개국에 분산투자하기 때문에 안정적이라는 말입니다.
본인이 좋을데로 하십시오.이득이 높은 쪽은 반대로 손실의 가능성도 큽니다.-수익률는 견딜수 없다고 하면서 이득이 높은 쪽을 선택하는 것은 모순입니다.펀드투자는 언제라도 원금손실을 입을수 있습니다.펀드투자한다고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5,이왕이면 주거래은행이나 거래가 있는 증권사와 거래하는 것이 좋지만 다른 곳에 해도 무방합니다.솔직히 5번질문은 질문을 왜했는지 모르겠네요.

6,장마펀드를 하지 않고 다른 좋은 주택마련자금방법이 있으면 그걸 해도 됩니다.장마펀드 하지 않고 그냥 일반펀드 투자해서 이익을 얻고 주택사셔도 됩니다.하지만 장마펀드는 7년이 지나면 비과세 혜택이 주어집니다.주식과 채권 7:3정도의 비율로 해서 장마펀드 하나 들어두시면 좋습니다.채권에도 어느정도 투자하고,장기간 유지해야 비과세혜택을 주므로,장마펀드는 안정적입니다.
장마나 청약은 무주택자에게 필요하지만 개인의 상황이나 성향에 따라서 안해도 됩니다.연금도 본인의 선택이지만,연금상품의 경우에는 소득공제의 이점이 있습니다.

7,A클래스는 선취수수료인데 적립식의 경우에 3년이상의 장기투자에 적합하고,C클래스는 후취수수료인데 적립식의 경우에는 3년이하의 단기투자에 좋습니다.투자기간에 따라서 선택하세요.


본인이 좀더 스스로 공부하고 펀드에 가입하시기 바랍니다.그리고 본인이 투자하는 것은 본인의 선택입니다.누가 하자고 해서 그거 결정하는거 절대 안됩니다.
본인의 투자성향에 따라서 펀드와 적금의 비율을 정하십시오.주가가 팍~떨어졌을때 가슴이 철렁~하는 분들은 펀드 장기투자를 하게될때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하지만 주가가 팍~떨어졌을때 주가가 왜 떨어졌는지를 분석하고,앞으로 주가가 어떻게 변화할지를 생각하고,주가가 바닥이라고 생각해서 더 들어갈 생각을 하는 분은 펀드투자를 위한 준비가 되어있는 것이죠.적립식펀드투자라면 그냥 본인의 생업에 충실하면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주가가 오르기를 기다리시는 것이 장기투자의 자세입니다.

저는 솔직히 이번 미국 서브프라임사태덕분에 주가조정기가 길어졌고,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주가가 하락한 이 시점이 투자하기에 좋은 적기라고 봅니다.그래서 현재 단기간의 펀드 수익률에는 큰 관심이 없고,1,2년후에 미국경제가 회복될 시점에 세계증시가 얼마나 반등할까?라는 생각을 합니다.물론 서브프라임사태가 단기간에 해결되지 못할수도 있고,미국경제가 침체에 빠질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이걱정,저걱정 다 하면서 살면 세상이 너무 힘들죠.^^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제가 매달 생기는 월급에서 남는 여유자금에 대해서는 굉장히 공격적이지만,제가 이미 보유한 자산(부동산,주택,금융자산)에 대해서는 보수적 스타일입니다.저는 여유자금에 대해서는 펀드투자를 공격적으로 하는데,빚을 내면서까지 투자하지는 않습니다.그리고 조금씩 주식에 대해서 공부를 합니다.현재 한국의 우량주와 저평가 가치주 종목 10여가지를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그렇지만 직접 투자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제가 만약 주식직접투자를 하게 되면 직업활동에 영향을 주게 될것 같네요.그래도 미래에 제가 하게 될지 모르는 우량주식투자(저 같은 경우에는 우량주 장기보유를 통한 주식매매차익과 배당주식 보유에 따른 배당이익금)에 대비해서 조금씩 주가변동과 주식과 관련된 회사 몇군데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출처] 펀드추천|작성자 코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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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저축 가입·적립식펀드에 분산 투자를
국내·해외주식·상품펀드 비중 5:4:1로 포트폴리오 구성
비과세 혜택·노후대비 가능한 변액연금·연금저축 가입도



오인아 한국씨티은행 청담 중앙지점 CE

Q : 27살의 새내기 남자 직장인입니다. 인턴기간 3개월 동안 받은 돈으로 대학 시절 사용한 학자금 대출을 분할 상환하다 보니 제대로 모은 돈이 없습니다. 올 3월부터 정직원으로 발령 받아 세후 기준으로 월 197만8,000원을 받고 있습니다.

세후 200만원으로 계산해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보고 싶습니다. 지난 3월에 장기주택마련(장마)저축 통장을 개설해 130만원, 4월에는 100만원을 납입했습니다. 동양종금증권 CMA에 3월부터 두 달간 35만원씩 넣었고, 암보험에도 매달 3만6,800원씩 납입하고 있습니다. 식비와 통신비, 용돈 등을 포함해 46만원 가량을 쓰고 있습니다. 우선 30~35세쯤 결혼하고 주택을 구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외아들로 지금은 부모님(두 분 다 만 60세 이상으로 소득은 없음)과 함께 살고 있는데 아버지는 국민연금을 받고 있습니다. 이달 중 세대를 분리해 장마펀드나 청약저축을 가입할까 생각중입니다. 세대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을 선택할까 합니다.

현재 만기가 된 청약부금(1월31일) 360만원이 있는데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 지, 장마저축을 하나 더 가입하려 하는데 괜찮은지를 알고 싶습니다. 어떻게 재테크를 해야 할 지 도움말 부탁합니다.

A : 처음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한 만큼 계획적인 자산형성을 위한 출발점에 서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는 소득이 적지만 지출도 적은 때라 미래에 대비하기 좋은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월 200만원의 소득 가운데 중 150만원을 저축하고 있는데 소득 대비 저축률(75%)도 높고 목표도 뚜렷합니다. 현재 나이를 고려하면 앞으로의 투자기간도 여유가 있어 재무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지출을 더 이상 줄이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워보이므로 현재의 저축률을 유지하되 장마저축의 비중을 크게 줄이는 대신 일부는 장마펀드에 투자할 것을 권합니다.

이미 가입한 장마저축에 월 20만원씩 적립하시고 장마펀드로도 20만원씩 적립하면 좀 더 수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장마펀드는 2009년12월31일까지 가입기간을 제한하므로 3~5개 정도 만기를 달리해 구좌만 개설해 놓는 게 좋습니다.

다만 만기가 돌아온 청약부금 360만원은 청약저축에 가입하게 될 경우 해지해야 합니다. 당장 주택을 구입할 것은 아니므로 금리도 더 높고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으며 주공 등 임대와 민영 중 선택해서 청약할 수 있는 청약저축이 더 유리합니다. 단, 이 상품은 무주택세대주와 1세대1구좌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의 월 지출비용을 제외한 여유자금 및 비상예비자금의 확보는 예금 또는 펀드를 담보로 해 마이너스 대출을 약정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대출사용기간이 너무 길면 대출금리가 예금금리보다 높기 때문에 불리하지만 불규칙적으로 잠시 쓰고 갚아버릴 수 있는 성격의 자금이라면 ‘정기예금+마이너스대출’ 방식의 투자 포트폴리오가 합리적입니다.

청약부금을 해지하게 될 경우 해지금액과 CMA 여유자금은 적립식펀드에 초기 투자자금으로 분산해서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적립식펀드는 국내주식 50%, 해외주식 40%, 코모도티(상품펀드) 10%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것을 추천합니다.

주식시장은 거시 경제 지표가 악화되고 기업 이익이 부진할 가능성이 존재하는 가운데 여전히 순탄치 않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적립식 투자는 투자시점을 분산함으로써 낮은 변동성과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주식시장의 반등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국내주식시장과 신흥시장(브릭스)에 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적립식 펀드와 함께 반드시 가입해야 할 금융상품으로는 연금저축과 변액연금이 있습니다. 연금저축은 국민연금 외에 개인이 준비할 수 있는 노후대비수단으로 정부가 이를 권장하기 위해 연말정산 시 납입액의 100% 이내에서 연간 300만원까지 소득공제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세후 월 급여 200만원이라면 연봉이 3,000만원 정도로 추정되며 이 경우 연금저축 가입을 통해 18.7%의 세금환급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변액연금은 펀드투자와 연금가입이 동시에 되며 투자실적이 저조한 경우에도 납입액에 대해 최저 보증을 해드리는 장점이 있습니다. 추가납입과 중도인출기능이 있어 융통성 있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으며, 10년 이상 유지할 경우 금융종합과세 제외 및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있습니다. 암 보험은 계속 유지하되 다만 보장기간에 대한 검토가 필요해 보입니다. 오래 전에 가입했다면 보장기간이 60세로 한정돼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80세까지 보장기간이 늘어났습니다. 보장성 보험 부분에 있어서는 추가적인 가입의 필요성 등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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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 부자의 재무설계 첫걸음에서도 소개한 바 있듯이 재무설계의 목적은 인생을 살면서 언젠가는 해야 할 지출이나 투자결정을 합리적으로 파악해 한정된 소득으로 최대한 효과를 올리는데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재무설계는 자신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벌어들인 돈과 쓸 돈을 예측하고 그에 맞는 재정 계획을 짜서 그 결과를 평가 조장하는 과정 전체를 말하며 또한 현재 하고 있는 재테크와 투자방법이 올바르게 실시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도 함께 실시되어야 한다.
    재무설계는 각각 다른 금융환경에 처해 있는 사람들의 개별적인 금융환경과 각기 다른 재무목표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동시에 가장 빨리 가장 효율적으로 본인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도와주는 충실한 안내자의 역할을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각자의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재무 설계의 주요 목표와 점검할 사항들이 무엇인지, 어떤 부분들은 준비하며 보완해 나가야 하는지를 아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 ▲ 재무설계 - Life cycle
  • ▲ 시기별 재무 목표 및 점검 사항
  • 1. 20대-30 미혼 재무설계
    20대는 부를 준비하는 시기라 할 수 있다. 부모에게 일정액의 종자돈을 물려받지 않는 이상 돈을 모으는 방법 이외에는 결혼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쉽지 않다. 더욱이 지금까지 부모님의 수입에 의존해 용돈을 받아쓰다가 갑자기 돈을 벌면 갖고 싶었던 것을 구입하는 등 소비의 유혹에 빠지기 싶기 때문에 사회 초년생이 계획성 있게 저축하는 일은 매우 어렵다. 하지만 오히려 이러한 유혹을 뿌리치고 꾸준히 저축하는 사람은 남보다 빨리 경제적 독립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떠한 재무 목표를 가지고 어떠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재무설계를 해야 할까? 20대로서 혹은 30 초반 첫 사회 초년생은 무엇보다 위험설계(보험)를 설계할 것을 권한다. 저축을 열심히 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은 항상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우연에 대비하는 risk management 가 가장 우선 설계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여성의 경우는 결혼자금 형성을 위한 저축과 남성의 경우 전세 자금 마련을 위한 저축을 설계 하여야 한다.
    여기서 기억할 한 가지는 100에서 자신의 나이를 뺀 값만큼은 다소 공격적인 투자저축(주식형 연계 금융상품) 그 외 나머지 값은 안정적인 자산에 저축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현재 27살인 직장인 A씨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 그의 저축의 유형은 100 - 27 = 63 ! 즉 다소 공격적인 금융 상품(투자형) 에 63%, 안정적인 보수적으로 운용하는 금융상품에 27%를 분배 하면 된다. 
    그리고 위험설계와 투자설계를 제외하면 청약 저축을 미리 가입해 두면 면 추후 부동산 설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
    (※ 외부필자의 원고는 싱글N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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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금 상품은 소득공제가 되는 반면에 연금 수령 시 연금 소득세 5.5%가 부과 되지만 변액 연금의 경우 연금 수령액 전액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득공제를 받는 것이 더 이익을 클 것인가? 아니면 비과세를 받는 것이 더 이익일 클 것인가는 각자의 소득과 과세표준에 따라 틀리기 때문에 단정지어 말 할 수 없지만 대체적으로 직장인 경우 비과세 혜택이 더 실질적이라고 할 수 있다.
  • ▲ 연금은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필수재가 되었다 [사진=조선일보]
  • 금리형으로 연동되는 연금 저축과 연금 보험과는 달리 연금 펀드와 변액 연금의 경우 주식과 채권에 투자함으로 물가 상승률보다 더 높은 수익을 올려 실질적 연금 수령액이 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변액연금의 경우는 납입 기간이 지나 수령 시점까지 연금 상품을 유지하면 원금보장을 해주는 장점이 있지만, 연금 펀드의 경우 원금 보장이 안되는 점도 기억해 둘 만하다. 하지만 변액연금이나 연금 보험의 경우는 중도에 해약할 경우 해약환급금에 따른 손실액이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꾸준히 납입할 수 있는 금액을 게획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이제 연금은 노후를 위해 준비하기 우한 선택재가 아닌 필수재가 되었다. 그러나 각자마다 소득과, 현재 나이가 다르며, 투자 성향도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담 후 각 연금 상품의 특징과 장단점을 고려하여 자신의 소득대비 적정 수준액과 노후 생활에 자신이 희망하는 노후자금등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선택하고 가입해야 한다.
     
    (※ 외부필자의 원고는 싱글N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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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자의 재무설계 두 걸음
김기갑의 '싱글 재무 설계' (2)
청약 통장 편
한국 재무 설계 김기갑
입력시간 : 2007.12.04 08:57
  • 모든 이들이 내 집 마련의 꿈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직장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사회 초년병들이나 미혼들에게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수도권에서 내 집 마련 한다는 것이 얼마나 엄청난 목돈이 투입되는지 현실적으로 깨닫게 되면 내 집 마련이 쉽지 않다는 벽을 느끼게 된다.
    그렇다면, 효과적 내 집 마련을 위해서는 어떤 재무 설계 계획을 세워야 할까?
    많지 않은 소득으로 효과적 내 집 마련의 첫걸음은 바로 청약 통장 가입이다. 상담을 진행하다보면  청약통장을 가입하고 있는 고객들 중에 의외로 자신이 가입하고 있는 청약통장이 정확하게 어떤 유형의 통장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는 중요한 문제인데, 그 이유는 청약통장의 유형에 따라 내 집 마련을 위한 분양 전략이 틀려지기 때문이다. 청약 통장은 청약 저축과 청약 부금, 청약 예금이 있으며 각 특징과 가입 방법을 자세히 알아 둘 필요가 있다
  • 청약 통장 가입에 앞서 ‘나에게 맞는 청약 통장은 어떠한 것일까?’ 혹은 ‘어떤 청약 통장을 가입해야 하는 것인가?’ 라는 질문을 할 수 있는데 소득이 많지 않다면 청약 저축 가입이 유리해 보인다. 최근 들어 청약 부금 가입자 수가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청약 저축 가입자 수가 부쩍 증가 하였다.
    그러면 청약 저축 가입자 수가 증가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는 청약 저축을 소유할 경우 정부가 지속적으로 공급 확대를 하겠다고 하는 임대 아파트와 전환 임대 아파트 및 서울시에서 더욱 공급 확대를 하겠다는 장기 전세 아파트 등을 청약 할 수 있기 때문이며, 청약 부금을 통한 청약을 할 수 있는 민간 건설업체들은 소형주택 공급을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청약 저축의 경우 청약 가점제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나이가 젊은 20-30대에게 청약의 불리함이 적다. 청약 가점제는 무주택기간과 부양 가족수, 통장가입 기간등이 중요한 요소로써 점수가 책정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나이가 젊어 가입 기간과 보유 기간이 짧은 20-30대에게는 불리하다.
  • ▲ [사진=조선일보] 본 이미지는 위의 내용과 관련없습니다.
  • 최근 상담 내용 중 결혼을 위해 전세자금 대출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 전세 자금을 대출하는 것보다는 20평 임대아파트에 보증금 2000 만원과 월 임대료 20 만원 혹은, 월 임대료 대신 전세로 전환 하여 입주 하는 것이 훨씬 더 부담이 적을 수 있다. 전세의 경우 2년 단위 마다 전세 보증금을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임대 아파트의 경우 그런 부담감이 적은 대신 내 집 마련을 위한 저축을 동시에 진행 할 수 있고, 향후 주택 청약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상실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혼 자금이나 전세자금이 충분 하지 못한 경우에는 고려 할만하다. 분양 전환 임대 아파트의 경우 보통 5년 전환 임대 아파트와 10년 전환 임대 아파트로 구분 되는데, 5년 전환 임대 아파트의 경우 5년 동안 보증금과 임대료를 내며 거주하다 5년 이 후 소유권 이전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같은 경우 2005년 일산 2지구 예전 32평형을 예를 들면 보증금 6500만원 정도에 월 임대료 30만원대이다. 비슷한 평수를 가지고 있는 주위 민영 아파트의 전세 보증금 보다 싸며, 보증금 인상폭도 없는 것이 장점이고, 월 임대료 경우도 감가 상각비로 공제 되는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는 5년 후 주위 시세의 75~80% 대에서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환 임대 아파트를 청약 하는 경우 5년 동안 체계적 저축을 통해 부담감을 최소화 하며 내 집마련을 이룰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청약 통장이 없기 때문에 새롭게 청약 통장을 가입할 계획이 있다면 여러모로 청약 저축통장 가입이 청약 부금 통장 보다 유리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현재 부금 가입자의 경우 주택 청약으로 전환 해야 하는가? 라는 고민은 각 자의 상황에 따라 틀리기 때문에 전문가의 개별 조언이 필요하다.
    (※ 외부필자의 원고는 싱글N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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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자의 재무설계 세 걸음
김기갑의 '싱글 재무 설계' (3)
장기주택마련 금융 상품 - 소득공제 편
한국 재무 설계 김기갑
입력시간 : 2007.12.11 09:06
  • 어느덧 겨울의 매서운 바람 따라 2007년 한해도 지나가고 있다.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송년회와 각종 모임으로 바쁜 일상 가운데 꼭 챙겨야 할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연말정산 (소득공제) 이다.
    효과적 연말정산을 위해서는 어떤 계획이 필요할까?
    가장 첫 번째로 점검할 금융 상품이 장기주택마련에 관한 저축인데, 이는 우리나라 금융 상품 3만여 가지 중 가장 소득공제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장기주택마련에 관한 금융 상품에 대해 분석해 보자.
  • 장기주택마련에 관한 금융 상품으로는 장기주택마련저축과 장기주택마련펀드 및 장기주택마련보험이 있다. 눈치가 빠른 분들은 파악 하셨듯이 장기주택마련에 관한 금융상품의 주요 판매처로는 ‘장기주택마련 저축’은 은행, ‘장기주택마련펀드’는 증권사, ‘장기주택마련보험’은 보험사이다. 장기주택마련에 관한 금융 상품은 줄여서 ‘장마’라고 부르기도 하고, 각 ‘장마’ 상품이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장기주택마련 금융 상품의 공통점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첫 번째 공통점으로는 강력한 소득공제 혜택으로 분기별 300 만원을 한도로 납입 한 뒤 4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연간 750 만원 즉, 월 기준 62만 5000원에 해당한다. 또한 비과세 혜택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일석이조 금융 상품이다. 그러나 여기서 주의 할 점 한 가지는 7년을 유지하지 못하면 비과세 혜택이 사라지고 기존 소득공제액도 반납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5년 이상 유지 할 경우는 소득공제를 추징하지 않는다.
    두 번째 공통점으로는 가입조건이다. 장기주택마련 금융상품의 가입은 당초 2006년 12월까지만 신규 가입 할 수 있었으나 2009년 12월로 연장 되었다. 그러나 신규 가입함에 있어 내년부터 바뀌는 부분이 있으니 기억해 두는 것이 좋다. 장기주택마련 금융상품(일명 ‘장마’)은 내년부터 가구원 전체가 무주택자이거나 3억원 이하 1주택 소유로 가입요건이 까다로워진다. 또 가입 기간에 3억원 초과 주택을 취득해도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올해 안에 가입하면 이런 규정을 피해갈 수 있다. 올해까진 만 18세 이상 근로자이면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을 소유한 세대주면 가입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장기주택마련 금융 상품에 가입 하지 않았다면 올해 안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각 장기주택마련 금융 상품의 차이점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첫째, 수익률과 안정성이다.
    장기주택마련 금융 상품은 모두 소득공제 외에도 비과세 혜택이 있다. 비과세 혜택은 금융 상품 만기 시 이자에 대한 이자소득세 15.4%를 면제 해 준다는 것으로 비과세 혜택의 극대화는 금융 상품 만기 시 이자가 많으면 많은 수록 면제를 많이 받기 때문에 수익률이 높은 상품일수록 비과세 혜택의 실효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차피 동일하게 혜택이 있는 소득공제 이후 비교 대상은 바로 각 금융 상품의 수익률이다. 수익률에 따라 비과세 혜택의 실효성이 틀리기 때문이다.
    장기주택마련저축과 장기주택마련 보험의 경우는 5% 정도의 이율 상품이다. 5% 정도의 이율은 물가 상승률을 적용 할 때 만족할 만한 수익률이라 보기 힘들다. 특히 장기주택마련저축은 3년간만 확정이율로 그 후는 변동금리로 운용된다. 거기에 비해 장기주택마련펀드는 주식의 변동 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변하며, 주식 시장의 상승으로 최근 3년간 평균 수익률이 10% 정도를 상회하고 있다. 즉, 수익률 측면에서는 장기주택마련펀드가 가장 유리하기 때문에 비과세 측면에서도 가장 유리하나 주식시장이 악화 된다면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안정성 측면에서는 가장 유의가 필요하다. 
    둘째, 중도 해약 시 손실성이다.
    장기주택마련 금융 상품은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7년을 유지 못하면 비과세 혜택이 사라지고 기존 소득공제액도 반납해야 한다. 다만, 5년 이상 유지했을 경우 소득공제를 추징하지는 않는데, 장기주택마련저축과 장기주택마련펀드와는 달리 장기주택마련보험은 중도 해지 및 2회 이상 납입 하지 않을 경우 소득공제액 추징은 물론, ‘보험해약환급률’에 의해 4년 전에 해약하면 원금을 받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가입 시 이점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셋째, 단리-복리 운용 방법이다.
    장기주택마련 금융 상품의 경우는 금융상품 이름에도 나와 있듯이 7년이라는 적지 않은 기간 동안 투입해야 한다. 기간이 길기 때문에 이자율의 운용 방법이 단리 보다는 복리가 유리하다는 것은 당연하다. 장기주택마련저축의 경우 대체적으로 단리 상품인 경우가 많고, 장기주택마련보험과 장기주택마련펀드의 경우는 복리 형태로 운용되기 때문에 이자율 운용 방법에서는 장기주택마련저축보다는 장기주택마련보험과 장기주택마련펀드가 유리하다.
  • 간단히 소득공제와 비과세가 된다는 것 보다는 모든 금융상품이 그렇듯이 장기주택마련에 관한 금융 상품도 금융 상품의 장단점 및 자신의 투자 성향과 납입의 지속성 등을 고려해서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며 자신의 소득과 경제적 여건에 따라 어느 정도의 납입금이 적정한가? 등의 세부적인 부분은 전문가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 외부필자의 원고는 싱글N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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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금리가 마이너스인 요즈음,
필자는 장기주택마련저축을 잘 활용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재테크에 한 발 앞선 사람은 장기주택마련저축이 왜 중요한지 그 이유를 잘 알 것입니다.

아직까지 장기주택마련저축을 가입하지 않았다면 끝까지 잘 읽어보십시오.


 
* 10억만들기 출발은 장기주택마련저축 가입 
 장기주택마련저축에 가입하면 3가지의 특별한 혜택을 받는다.
우선 금리가 높다.
3년제 가계우대정기적금 금리는 연 4%대이지만 장기주택마련저축은 연 5%를 지급한다.
둘째, 이자소득에 대해서 완전 비과세(이자에 대한 세율 16.5% 면제)가 적용된다.
가장 큰 혜택은 직장인의 경우에 연간불입액의 40%(최고 300만원)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즉, 매월 62만 5000원씩 1년동안 불입하면 300만원을 소득공제 받게 되는데, 본인의 급여수준에

따라서 다음해 1월 급여날에 29만원∼118만원이나 되는 많은 세금을 돌려 받을 수가 있다.
이런 여러가지 효과를 감안한다면 장기주택마련저축의 실질수익률은 다른 상품에 비해 2배 이상

높다.
 
 
 
* 단독세대주도 올해부터 소득공제 가능 
  직장인이 장기주택마련저축에 가입해서 소득공제를 받을려면 지난해까지는 배우자 또는

부양가족이 있어야만 가능했다.
나홀로 세대를 구성하고 있는 단독세대주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가 없었고, 결혼을 하거나

아니면 나이든 부모님이나 형제를 세대원으로 둬야만 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단독세대주도 소득공제가 가능하도록 제도가 개편됐다.
따라서 신입사원이나 단독세대주도 장기주택마련저축을 가입해 ″세테크″ 상품으로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 최소한 3계좌 이상 중복가입하라


 

 한 사람이 장기주택마련저축을 여러 계좌에 가입할 수 있다.
동일한 은행에서는 물론 서로 다른 은행에서도 통장수에 제한없이 중복가입이 가능하다.

분기당 가입한도 300만원 이내만 지키면 된다.
통장 갯수와 상관없이 저축할 수 있는 총액이 전체 계좌를 합쳐 분기당 300만원을 넘지만 않으면

된다.


필자는 최소한 3개 이상 가입하되, 저축과 신탁에 골고루 투자할 것을 권하고 싶다.

우선 2개는 안전한 은행의 장기주택마련저축(편의상 1, 2번으로 지정)에, 나머지 1개는 주식과

채권에 투자하는 장기주택마련 주식투자신탁(편의상 3번)에 가입하자.
최초 가입액은 1만원(장기주택마련 주식투자신탁은 5만원 이상)이면 된다.

이후부터는 저축방법만 달리하면 된다.

우선 1번(장기주택마련저축)과 3번(장기주택마련 주식투자신탁)

통장만 활용해 (2번 통장은 나중을 위해서 장롱속에 넣어둔다)

매월 불입액을 본인의 투자성향에 맞춰 분산투자를 하자.



 
* 최소 1계좌는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로 가입하라


 
  예를들어 안전한 1번 통장에 매월 저축액의 70-80%, 주식에 투자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3번 통장에 20-30%의 비율로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다.
물론 1번 통장과 3번 통장 불입액은 매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윽고 7년이 경과하면 1번과 3번 통장을 해지해서 내집마련자금이나 자녀결혼자금으로 활용을

한다.
만약 주식시장이 그동안 활황세를 보였다면 적립식펀드로 가입한 3번(장기주택마련 주식투자신탁) 통장의 수익률이 제법 짭짤할 것이다.
1번과 3번 통장을 모두 해지한 이후부터는 장롱속에 묵혀두었던 2번 통장을 꺼내 새롭게 저축을

시작한다.


2번 통장은 최초에 1만원만 가입한 이후 전혀 사용을 하지 않았지만 중도에 해지되지 않으며,

더 중요한 것은 이미 가입일로부터 7년이 경과됐기 때문에 언제 해지하더라도 앞에서 언급한

비과세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필요한 기간 동안 불입하면서 비과세와 소득공제 혜택을 누리고 적당한 시기에 해지를

해서 부부의 해외여행자금이나 노후자금으로 활용해도 되지 않을까.

″꿩먹고 알도 먹는″ 알짜 금융상품인 장기주택마련저축, 가입을 망설일 이유가 전혀 없다.
신분증과 최초 불입액 1만원 이상만 가지고 은행을 찾으면 된다.
은행에 따라서는 가입기간이 30∼50년인 장기주택마련저축도 판매하지만 7년만 지나면 아무런

불이익 없이 중도 해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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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 단기 수익률 휘둘리지 말고 멀리보라
[이투데이] 2008년 04월 27일(일) 오후 12:45   가| 이메일| 프린트
[이투데이] 박정원 기자(pjw@e-today.co.kr)
변액보험은 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의 일부로 펀드를 조성하고 그 펀드의 운용실적에 따라 계약자에게 투자이익을 배분함으로써 보험기간 중에도 보험금액, 해약환급금 등이 바뀌는 보험을 말한다.

쉽게 말하면 미래에 받을 보험금이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되어 변동되는 보험으로, '투자'와 '보장'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다.

종류별로는 크게 변액종신과 변액CI, 변액연금, 변액유니버설보험 등이 있으며, 투자대상에 따라 주식형과 채권형, 혼합형(주식혼합형, 채권혼합형) 등이 있다.

2007년말 1897.13p로 마감했던 종합주가지수가 올들어 크게 조정을 받으면서 변액보험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장기 투자 관점에서 리스크 최우선 고려
변액보험 가입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수익률이다. 그러나 변액보험은 High risk, High return 상품이다. 물론 최소한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최저사망보험금 보증과 최저연금적립금 보증같은 안전판을 마련해놓고 있지만 중도 해지시에는 원금조차 찾지 못할 수도 있다.

따라서 모든 투자가 마찬가지이겠지만 특히 변액보험은 장기 투자 관점에서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우선시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충고다.

예를 들어 두 가지 운용스타일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하나는 고수익ㆍ고위험을 추구하는 방식이고 또 하나는 중위험ㆍ중수익 방식이 있다.

전자는 첫 해 주식상황이 좋아 +70% 수익을 실현하고, 두번째 해에는 -50%, 세번째 해에는 +10% 수익을 실현한 반면, 후자는 그 절반 수준인 +35%, -25%, +5% 수익을 실현했다고 하자.

3년이 지난 시점에서 어느 방식의 운용 수익률이 더 높을까?
단순평균하면 전자는 +10%(=(70-50+10)/3), 후자는 +5%(=(35-25+5)/3)가 나와 고수익ㆍ고위험 방식의 수익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결과는 그 반대다. 전자는 처음 100에서 시작해 첫 해 +70% 수익률이 나오면 적립금이 170이 되고 두번째 해 수익률이 -50%로 떨어지면 적립금은 85, 세번째 해 +10% 수익을 내면 적립금이 93.5가 된다.

반면 후자는 첫 해 135로 늘어난 뒤 수익률이 -25%인 두번째 해에는 적립금이 101로, 세번째 해에는 +5% 수익률로 106이 된다. 보수적 운용방식에 의한 수익률이 더 좋게 나오는 것이다.

삼성생명 송병국 특별계정기획파트장은 "이같은 경우는 케이스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확실한 것은 장기적으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단기 수익보다는 리스크 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변액보험과 펀드의 차이점 인식해야
변액상품의 보험료에는 위험 보험료(사망 등 위험보장에 소요되는 보험료)와 부가보험료(사업비)이 일부 포함돼 있다. 다시 말하면 이 금액만큼은 펀드에 투자되지 않는다. 따라서 계약을 중도(통상 7년 이내)에 해지하면 납입한 보험료보다 적은 해약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10년 이상 장기투자하게 되면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는 펀드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 10년 이상 투자하면 보험차익이 비과세되는 점도 수익률을 높이는 요인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유니버설 기능이 있는 상품은 중도인출을 통해 긴급자금을 이용할 수 있어 환매를 해야 하는 펀드보다 유리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변액보험은 장기적인 물가상승에 따른 보험금의 실질가치 하락을 보전하기 위해 도입됐다는 도입취지를 이해하고 펀드, 특히 주식형 펀드와 차이가 있음을 기억해둬야 한다.

◆가입 상품의 주식편입비율 꼼꼼히 살펴야
변액보험은 펀드와 마찬가지로 상품에 따라 채권과 주식간 투자비율이 다르다. 다만 노후생활보장이라는 안정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펀드에 비해 다소 보수적으로 주식을 편입하고 있다.

업계 전체적으로 보면 회사별로 다르지만 최대 주식편입비율이 30%인 회사도 있고 50%, 70%인 회사도 있다. 삼성생명은 주식편입비율이 가장 높은 상품이 50%로 더욱 안정성을 강조하고 있다. 주식편입비율 70% 이상인 펀드는 실제 주식을 운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따라서 각 회사의 변액보험 수익률을 비교하려면 주식편입비율이 비슷한 상품끼리 비교하는 게 바람직하다.

채권형 펀드에 가입해놓고 주식형 펀드에 비해 수익률이 낮다거나, 주식형 펀드에 가입해놓고 원금보장이 않는다는 등의 불만은 펀드의 기본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가입하는 셈이다.

◆회사의 안정성, 장기운용능력 고려해야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지만 일반기업은 20년 이상 생존할 확률이 10%밖에 안 된다고 한다. 하지만 어린이교육보험만 하더라도 내 아이가 20세가 되기 위해서는 20년 가깝게 기다려야 한다. 따라서 시장이 좋지 않더라도 장기적으로 원금보장, 수익을 낼 수 있는 회사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펀드의 자산운용방식은 싱글매니저 시스템(한 회사에 자산운용을 전담)보다는 멀티매니저 시스템(여러 회사에 자산운용을 맡기고 운용경쟁을 통해 위험분산)이 있는데 회사별로 다르다.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멀티매니저 시스템이 더 유리하다.

다른 한편으로는 일임운용방식과 수익증권 탑재방식 2가지가 있다.

일임운용방식은 보험사가 운용사에 자금을 맡길 때 사전에 운용지침을 주고 운용사는 주어진 지침범위 내에서 운용하는 형태를 말하며, 수익증권 탑재방식은 개인이 수익증권을 사듯 단순히 펀드에서 수익증권을 사는 방식을 말한다.

문제는 계약자에게 전가되는 비용측면에서 차이가 있다는 점이다. A펀드의 펀드운용보수가 0.7%, B펀드의 펀드운용보수가 0.4%라고 하면 A펀드가 당연히 B펀드보다 더 비싸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A펀드는 일임운용방식이고 B펀드는 수익증권을 100% 탑재했다고 가정하면 얘기는 180도 달라진다.

A펀드는 전체자산 중 운용보수 명목으로 0.7%를 차감하고 고객에게 나머지 99.3%를 돌려주는데 반해 B펀드는 운용보수 명목으로 보험사가 0.4%만 떼지만 나머지 99.6% 중 수익증권 비용으로 1.5%가 추가로 차감돼 결국 고객이 받는 돈은 98.1%에 불과하다. 고객 입장에서는 이를 살펴봐야 하는 것이다.

펀드 선택에 있어 중요한 것 중 또 하나는 업그레이드된 기능이 반영될 수 있는 지 여부, 다시 말해 상품의 확장성이다.

예를 들어 확장성이 높은 상품과 확장성이 낮은 상품이 있는데, 두 상품 모두 A, B, C 세가지 펀드를 제공한다고 가정하자.

그런데 10년이 지나 정말 좋은 새로운 투자수단이 나타날 경우 좋은 상품은 이를 기존 상품에 얹어 펀드가 다양해지는 반면, 특정 펀드 중심으로 변액보험을 운용하는 상품은 기존상품을 없애고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 내야 한다.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확장성이 높은 상품이 훨씬 좋은 상품이다.

◆펀드 수익률 확인은 협회 및 보험사 홈페이지에서
변액보험 펀드 수익률생명보험협회(www.klia.or.kr)나 각 보험사 홈페이지를 통해 체크할 수 있다. 우선 공시되는 수익률은 원금 대비 수익률이 아니라 위험 및 부가 보험료가 제외된 실제 투자금액 대비 수익률이다.

각 보험사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이용하면 자신이 낸 보험료 중 실제로 투자된 금액이 얼마인 지를 알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실제수익률을 알 수 있다.

가입시점이나 납입방법에 따라서도 고객별 수익률이 다르게 나타나므로 세부적인 내용까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아울러 채권, 주식 등 다양한 투자대상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자산이 필수적이므로 최소한 100억원, 운용기간이 최소 1년 이상인 펀드를 기준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

그리고 또하나. 변액보험에는 펀드 변경 옵션이 있어 증시 활황기에는 주식형 펀드를, 증기 침체기에는 채권형 펀드로 갈아탈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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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모으기 위해 꼭 해야 할 일은 ‘통장 쪼개기’
재테크의 기본이 되는 ‘통장 쪼개기’는 자금의 사용 목적, 시기, 규모에 따라 통장을 나누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주택 마련 자금, 결혼 자금, 자녀 교육비, 노후 생활비 등에 따라 나눌 수 있다. 개인에 따라 재무 상태와 인생의 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똑같은 방법으로 할 수도 없고 무조건 많이 나눈다고 좋은 것도 아니다.

통장 쪼개기의 방법 중 하나는 일반 예금과 정기적금 외에 이자율이 높거나,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는 통장을 추가하는 것이다. 자금을 7:3의 비율로 나눠 70%는 원금 손실의 위험이 없는 안전성 있는 통장에, 나머지 30%는 원금 손실의 위험은 있지만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공격성 통장에 나눠 담는다. 통장 쪼개기를 하면 자금의 목적에 따라 이자가 많이 붙는 통장이 있는가 하면 절세가 되는 통장이 있기 때문에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돈을 더 모을 수 있다.

귀 얇은 투자자들을 위한 상품 ‘전환사채(CB)’
전환사채(CB)는 주식이 될 수 있는 채권을 말한다. 채권과 주식을 같이 운용하는 셈. 가령 주식이 약세일 땐 채권으로 이자를 받고, 반대로 주식이 강세일 땐 주식으로 전환해 이윤을 보는 것이다. 채권은 주식과는 달리 기업의 실적에 관계없이 정해진 이자를 받을 수 있고 폐업 이전에는 원금을 회수할 수 있다.

한때 모 건설회사가 전환사채를 발행했을 때 이 채권을 산 사람들이 최고 80%의 수익을 낸 사례가 있다. 따라서 발행 회사만 우수하다면 상당히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고 주식으로 전환해서 더 높은 이익을 낼 수도 있다. 투자 시에는 발행물량이 많은 상품이 일단 유리한데 한 번쯤은 금융기관과 상의해서 발행 회사의 재무나 경영 상태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귀차니스트들에게도 희망 주는 ‘적립식 펀드’
적립식 펀드는 보통 ‘적금식 투자’라고 하는데 자동이체가 돼 매달 신경 쓸 필요가 없고 경기의 오름과 내림에 상관없이 정해진 금액이 이체되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시간이 돈을 벌어다 줄 수 있는 펀드다. 정기적금과 비교하면 매달 들어가는 금액은 같지만 적립식 펀드는 그 돈으로 주식이나 펀드를 사서 운용실적에 따라 수익을 정하기 때문에 받는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가령, 1000만원을 30년 동안 일반 적금 통장에 넣어둔다면 30년 후 4300만원이 되지만, 적립식 펀드의 경우 2억9900만원까지 불어나는 식이다. 무려 8배 차이가 나는 셈. 따로 신경을 쓸 필요 없이 복리와 시간의 힘으로 돈을 불리는 방법이기 때문에 귀차니스트들도 재테크를 할 수 있다.

단, 위험 요소가 있지만 위험 부담을 없애는 방법도 있다. 매입비용 평균화 효과가 있어 3년 이상 꾸준히 투자하면 위험성이 떨어지기 때문. 가령 처음 투자한 1000만원으로 1만원짜리 주식 1000개를 샀다 치자. 주식 가격이 5000원으로 내려도, 내린 가격만큼 두 배인 2000개를 살 수 있어 위험 부담이 줄어들고 주식과 채권이 회복되었을 때 그만큼의 이익을 보게 되는 것. 보통 경기 회복 사이클이 우리나라의 경우 27개월, 미국의 경우 35개월이기 때문에 3년이면 위험 요소가 거의 사라진다. 그러나 위험 요소가 ‘0’이 아닌 한 투자 시에는 늘 수익률이 떨어질 수 있음도 고려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연 10% 이상으로 꾸준히 성장해왔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에 대해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결국 ‘시간’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노후에 연금 더 받을 수 있는 ‘연금 쪼개기’

국민연금관리공단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30대 중반의 남성이 80세까지 산다고 가정할 때, 노후에 필요한 최저 금액(문화비 제외)이 4억5908만원.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수록 연금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게 마련이다.

흔히 연금의 종류에는 3가지가 있다. 국가가 실시하는 기본적이고 장기적인 제도인 ‘국민연금’과 개인이 보험회사나 은행에 직접 가입하는 ‘사적 연금’, 마지막으로 기업이 설립한 ‘퇴직연금’이다. 그러나 2000년 이후 금리가 연이어 추락하면서 개인연금 수익률이 은행 이자를 밑도는 현상이 계속돼 요즘에는 주식투자형 개인연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령 후의 계획이다. 개인마다 퇴직 시기가 다르고, 자녀들의 교육 시기, 재무 상태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노후 설계를 통해 연금을 넣을 때도, 또 찾을 때도 쪼개서 넣고 쪼개서 찾는 것이 좋다. 가령 바로 지급되는 1억원짜리 연금보험을 3개 가입할 때 각각 60세, 65세, 70세에 받도록 한다면 거치기간이 길수록 이자가 더 붙기 때문에 연금 개시 때 나오는 금액이 커지게 된다.

연금 쪼개기는 모든 보험회사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은행이나 증권회사에서도 ‘방카슈랑스’란 이름으로 내놓고 있다.

목돈을 단기간 굴리는 데 좋은 ‘재구매 어음’

‘재구매 어음’이란 금융기관이 다시 사주겠다는 조건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환매조건부 채권이라고도 하는데 안전한 어음이다. 가령 60만원어치 어음을 샀다면 금융기관이 2~3개월 후에 얼마의 이자를 더 붙여 다시 사들이겠다고 약속하는 것. 이때의 이율은 확정금리이기 때문에 정기적금의 이율에 육박한다. 따라서 목돈을 짧은 기간 동안 맡길 때 유리한 방법이다. 또 높은 이율에 거의 확실한 보장을 받을 수 있어 금리 상승기에는 가장 인기 있는 투자방법이기도 하다.

따라서 일정 기간이 지난 후 특정일에 꼭 써야 하는 목돈이 있다면 그냥 묵혀두지 말고 재구매 어음에 투자하면 짧은 기간에도 큰 이윤을 얻을 수 있다. 5000만원을 6개월 동안 투자한다면 100만원의 수익차가 발생하는 것이 한 예. 일반 회사에서 발행하는 어음은 회사가 망할 경우 당연히 부도 처리가 되지만 ‘재구매 어음’은 금융기관이 자체 신용으로 발행하는 어음이기 때문에 금융기관이 망하지 않는 한 100%를 모두 받을 수 있다. 즉 어음을 발행하는 금융기관의 신용도가 가장 중요한 투자변수가 된다.

가장 안전한 주식 투자 상품 ‘주식연동계좌(ELS)’
코스닥과 나스닥을 구별할 줄 모르는 주식 문외한이라도 이 상품을 잘 고르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 여기서의 ‘두 마리 토끼’란 고수익성과 안전성(원금 보장)을 모두 보장한다는 것이다.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높은 이율을 위해 예금의 일부를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 예를 들면, 100만원 투자 시 95만원은 국가가 발행한 안전한 채권을 사고 나머지 5만원은 주식이나 고위험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다. 설사 5만원이 0원이 되더라도 채권에서 붙은 이자로 원금을 보장하게 된다. 그러나 주식연동계좌를 하던 사람들이 계속 성공하다 보니 보다 공격적으로 투자하면서 약간의 안전성을 포기하고 그만큼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고위험성 상품을 원하는 경향이 높아졌다. 이로 인해 100% 원금 보장은 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안전한 주식 투자 방법으로 꼽힌다. 특정한 목적으로 쓰일 장기 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따라서 현재 은행, 증권회사, 투자사를 통하여 많은 투자자들이 몰려 지난 8월까지 30조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돼 있는 상황. 주식 투자는 이익이나 손해를 모두 개인이 떠안지만 주식연동계좌는 이익과 손해도 나누는 훨씬 안전한 방법이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의한 후에 정확한 투자 비율을 정한다면 저금리 시대에 가장 좋은 투자 방법이다.

1000원만 있어도 부동산 살 수 있는 ‘모둠형 신탁’
‘모둠형 신탁’은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라고도 불리는데, 부동산에 투자하기 위해 공모 또는 사모 형태로 소액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으는 뮤추얼 펀드다. 이름은 제각기 다르지만 전 금융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위험은 줄이고 수익은 높이는 부동산 투자 방법으로 모둠형 신탁에 돈을 맡기면 금융기관이 대신해서 투자를 해준다. 금융기관에서 어느 한 빌딩을 산다고 가정하면 나중에 그 빌딩을 팔 경우 그것에서 얻은 차익을 투자자들에게 90% 이상 배당한다. 또 투자한 건물이 장사가 잘돼 임대료가 오를 때도 역시 오른 만큼 투자자들한테 배분하는 제도로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방법이다. 해외 부동산 투자 상품의 경우에는 최소 투자금액이 10만~20만원이지만, 일반 서민들이 이용하는 은행이나 금융기관의 경우 1000원 이상이면 투자할 수 있다. 서울 시내의 큰 빌딩 중에 이런 형태로 투자가 이루어진 것들이 많으며 1000원으로 그 건물의 일정 지분을 갖게 되는 셈. 정기적으로 수익현황도 받아볼 수 있다.

출처 : Tong - 해곡님의 부자되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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