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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세미나 관련 소식글을 올리는 것 같네요.. 열정이 식어 눈에 잘 안띄는 건지...
아님 세미나가 뜸해진건지 모르겠네요. 아마도 제 열정과 의욕이 줄어든거 같네요..
무료세미나는 아니고 기술세미나도 아니지만 IT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들어보는 것도 괜찮을듯...
개발자로서 나아가야할 길을 모색하는 데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http://www.devmento.co.kr/devmain/seminar/edumento_detail.jsp?main_id=MSEM00000&dataSeq=77

컨퍼런스에 갔다왔습니다. 아침일찍부터 부랴부랴 챙기고 가는데 눈이 오네요.. ㅎㅎ
조금은 기대를 가지고 갔지만 조금 소홀한 준비에 실망을 하고 말았습니다.
아침 9시부터 저녁 5시까지 이어지는 꽤 긴 시간의 컨퍼런스 였습니다.
솔직히 말해 후원사들의 제품설명회 같은 느낌밖에 들지 않더군요.. 오전시간에 들었던 몇몇 아젠다를 제외하고는..
진행상의 부족함등 그리고 사전참가비 1만원에도 불구하고.. 실망을 금치 못했습니다. ㅡㅡ;
다음부터는 데브멘토에서 주최하는 컨퍼런스는 참가하지 않을 생각입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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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 어떤 분에게는 이미 지나간 진부한 주제일 때이고, 어떤 분에게는 실용적이지 않다며 왜면하기 시작한 기술이 되어 버렸습니다. 수년간 데브피아를 통해 패턴 보급에 힘써왔던 저희 EVA가 더욱 성장해, 그 동안 들리지 못했던 미니 패턴 워크?事? 개발자 여러분을 위해 엽니다. 소프트웨어 패턴 저자가 되어 돌아온 EVA와 함께, GoF를 넘어 패턴의 새로운 관점을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주 제  패턴 저자 EVA의 패턴 워크?? (mini-KPLoP)
개최일시  2010년 07월 03일(토요일) 12:30 ~ 18:30
장소  한국마이크로소프트 5층 교육장
참가대상  - 소프트웨어 공학에 관심있는 개발자및 학생
 - 패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필요한 분
내용수준  - 패턴을 실제 적용하고, 패턴에 대해 좀더 넒은 시각을 가지고 싶은 분
 - 소프트웨어 대가들을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는 AsianPLoP, PLoP에
   저희 EVA와 함께 참여하고 싶은 분
자기소개  - 마음 속으로 간단히 자기를 소개할 멘트를 한줄 내로 생각해 주세요!
준비물  - 조별로 서로나누어 먹을수 있는 간단한 다과 (2,000~3,000원 내외)
 - 자신의 쓰레기를 가져갈 봉투/가방
가 격  무료
 
시 간 Session 강 좌 제 목
12:30 ~ 13:10 40분 Session 1  Invited Talk(Patterns and Practices for parallel
 programming in Visual C++ )
13:20 ~ 14:00 40분 Session 2  패턴 저자가 들려주는 새로운 패턴이야기
14:00 ~ 15:00 60분 Session 3  패턴 포커
15:00 ~ 15:30 30분 Session 4  Joe Yoder의 패턴 라이팅 수련
15:30 ~ 16:30 60분 Session 5  패턴 라이팅
16:30 ~ 18:10 100분 Session 6  패턴 공유
18:10 ~ - -  질문 & 답변 시간
* 질문과 답변은 모든 세션이 완료된 이후에 받도록 할 예정입니다.
* 각 섹션의 쉬는 시간은 유연성 있게 조절합니다.
 
[Session 1] Invited Talk (김용현)
멀티코어 시대를 대비 하는 방법은 언어적 차원에서 지원하는 매커니즘을 사용하거나
   라이브러리 차원에서 지원하는 매커니즘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VS2010에는 멀티 코어 시대에 맞추어 PPL(Parallel Pattern Library)을 사용할 수
   있도록 되었습니다.
PPL을 사용하는 올바른 방법을 Pattern을 통해 알아보고 PPL의 Anti Pattern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Session 2] 패턴 저자가 들려주는 새로운 패턴이야기 (동완이 아빠)
패턴은 단지 소프트웨어 설계에만 해당하는 이야기 일까요?
패턴은 여러분의 생각 그 이상의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팀 구축, 생산성 향상, 메뉴얼 구축, 심지어 데이트하는 방법까지요
패턴에 대한 오해및, 올바른 접근 법을 소개하는 세션입니다.
 
[Session 3] 패턴 포커 (김영현, 김현종)
단기간에 패턴을 재미있게 익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Refactorign to Pattern의
   저자인 Joshua Kerievsky의 패턴 포커입니다.
스토리 텔링 기반의 패턴 포커를 서로 치면서, 팀끼리 패턴도 익히고 우수한 스토리
   텔러에겐 선물을 나누어 드립니다.
자세한 게임 방법은 http://arload.wordpress.com/2010/06/04/pattern_poker/ 를
   참고하세요
 
[Session 4] 패턴 라이팅 수련 (EVA)
Adaptive Object Model의 창시자인 Joe Yoder의 패턴 라이팅 방법을 소개합니다.
기존의 패턴 라이팅과 달리, 여러명이 서로의 의견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패턴입니다.
 
[Session 5,6] 패턴 작성및 나누기 (여러분!)
팀을 이루어 패턴을 작성해 보고, 서로의 의견을 조율해 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나도 이제 패턴 저자!!
   서로 만든 패턴을 공유하며,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다음과 같은 패턴 주제들을 다루고자 하며, 행사에 오셔서 얼마든지 만들고
   싶은 패턴들을 제안해 주시면 됩니다.
- 팀원들 간의 정보를 잘 공유할 수 있는 패턴
- 처리 우선순위가 다른 두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는 패턴
- 개인적으로 구미가 당기거나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잘 정리하기 위한 패턴
- 후배를 위한 개발자 로드맵 패턴
- 일이 진척이 안될 때, 극복 하는 패턴
-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패턴
- 일하고 싶은 회사 만드는 패턴
- 신입사원의 쾌속 그리고 확실한 OJT을 위한 패턴
- 부자 만들기/ 다이어트 만들기 패턴
- 서적 베타리딩 (감수) 잘하는 패턴
 
전체 행사 진행
- EVA (데브피아 아키텍쳐 섹션 팀)
- 전체적인 행사를 이끌고 조율합니다.
- 수 년동안 데브피아의 개발자 동영상 서비스인 EvaCast.net을 통해 Pattern
   보급에 힘써왔으며, 잡지 기고, 번역등을 통해 지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패턴 포커 진행
- 김영현
- 모든걸 잘알고 잘하려고 하지만, 언제나 다른 사람보다 못하다는 것을 알고
   
도움을 청하는 Innovator 인 척 하는 사람.
 
패턴 저자가 들려주는 새로운 패턴이야기
- 동완이 아빠 (PatternLoader) , http://www.arload.net
- EVA의 기러기중 한 마리로, 가끔 앞에서 날아가기도 하고, 뒤로 쳐지기도 한다.
- 패턴 저자로써 사명을 가지고 패턴 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아키텍트로 성장
   
하기 위한 험난한 여정을 시작했다.
 
Invited Talk
- 김용현 (drvoss@gmail.com , http://www.yhkim.co.kr)
- Architecture & Visual c++시삽으로 어렵게 배운 지식을 쉽게 전달하는 방법을
   
고민하면서 기고와 블로그, 세미나 활동등으로 고민을 실천으로 옮기고 있다.
 
 
- 세미나 당일 주차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가급적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 의 : 02-511-4824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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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rterplanet-cont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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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co.or.kr/b?cmd=boardView&viewType=RETRIEVE&boardNo=48&boardIdx=45&boardMasterId=board_notice

JCO에서 자바 개발자를 위한 페스티벌을 개최하네요. 활동이 부진한 면이 없지 않아 보였는데..
참가비 1마넌  이군요... 장소는 이화여대 ECC 관심있는 분들은 참가하시길..
오랫만에 이런 행사가 마련되어 관심이 가지만 흠.. 여러가지 이유로 기대가 되지는 않네요.
기회가 된다면 오랫만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도 들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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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대회라.. 개발자라면 왠지 모르게 가슴이 설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행사가 많이 있었으면 바람과 함께 참여해 보고 싶은 생각이 번쩍 하고 드네요.
물론 그만한 실력이 뒷받침 되는것은 아니지만 왠지 오랫만에 흥미를 끄는거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개발자여 열정을 다시 한번 불태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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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웹 개발 기술과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복잡 다단한 웹 개발 방식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개발자 정보 포탈, IBM developerWorks에서 ‘웹 개발 다반사’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5일(토)에 dW Live!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새로운 형식의 발표 세션(Pecha Kucha)과 토론 세션(개발자들의 수다)을 곁들인 dW Live! 세미나에서 웹 개발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시기 바랍니다.

진행 방식
Pecha Kucha 형식으로 발표 세션을 진행합니다. ‘생산적인 개발 노하우 나누기’라는 범주 안의 주제라면, 누구나 발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발표 형식은 Pecha Kucha 형식을 지향합니다. 15장의 슬라이드를 장당 30초씩 발표합니다.참고: http://en.wikipedia.org/wiki/Pecha_Kucha

발표 신청
  • 발표하고 싶은 주제와 간략한 내용을 연락처와 함께 메일(dwkorea@kr.ibm.com)로 보내주세요.
        (발표 신청 마감: 11월 25일 수요일 저녁 6시)
  • 발표 주제 예시
    - 웹 개발 성공/실패담
    - 기상천외 개발 트릭(꼼수)
    - 웹에 대한 애증(?)
    - 웹 개발 wish list
    - ~ 매시업 서비스를 원한다.
    - 나만의 비장의 개발 기술은?


  • 행사 일정
  • 일시: 12월 5일 (토) 오후 1:30 ~ 6:00
  • 장소: 도곡동 군인공제회관 23층 온디맨드홀 [약도]
  • 아젠다
  • 시 간 세 션
    13:00 ~ 13:30     등 록
    13:30 ~ 14:30     웹 2.0과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플랫폼, sMash | 한국IBM 최진호
    14:30 ~ 14:40     휴식
    14:40 ~ 16:00     Pecha Kucha 형식의 발표 세션
    16:00 ~ 16:20     휴식 & 수다 주제 선정
    16:20 ~ 17:30     개발자들의 수다
    17:30 ~ 17:50     공유 & 정리

     
    개발자들의 수다가 벌써 3회째가 되었네요.
    매년 참가하는 행사이기도 하고 반가운 얼굴들을 볼수 있는 행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개발자들이 한데 모여 이야기 할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으니까요.
    여러 선배님들의 이야기도 듣고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저같은 초급 개발자에겐 즐거운 시간입니다.
    같이 일하는 분들 외에 다른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도 하고.. ^^
    1. Favicon of http://kyungseo.pe.kr/blog BlogIcon Mr.朴 2009.11.25 20:44

      빨리 여친을 만들어야 황금같은 토요일에 이런데 좀 안가쥐! ㅋ
      암튼, 열심이군. ^^

      생명에선 적응 좀 했나 궁금하네.
      몇일전 월례회의에서 못보니 아쉽더라고. ㅋ

      • Favicon of https://www.pmguda.com BlogIcon Ishaya seon 2009.11.26 19:57 신고

        ㅎㅎ 저도 이제 여친 만들기 프로젝트 시작하려구요 ㅋ
        12월 ㅠㅠ 같이 영화 볼 사람 만들어야겠어요.
        술한잔 하셔야죠.. 송년회 소주한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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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Daum DevDay(부제 : 나만의 웹에디터 만들기)가 다음과 같이 열립니다.^^

    • 일시 : 2009년 11월 14일(토) 09:00 ~ 19:00
    • 참가인원 : 선착순 70명
    • 신청기간 : 11월 2일(월) ~ 11월 8일(일)
    • 장소 서울 파트너하우스 (로드뷰 : ※ 개관한지 얼마 되지 않아, 공사중인 사진이 나오니 양해 바랍니다;;)

    프로그램

    시간 내용 담당자
    08:30 ~ 09:00 참가신청 등록 확인  
    09:00 ~ 09:05 환영사 및 강사 소개 Daum 신철원 님
    09:05 ~ 09:30 Ice Breaking (자기 소개) 참가자 전원
    09:30 ~ 10:00 YouFree 소개 ETRI 김기헌 박사님
    10:00 ~ 10:10 Break  
    10:10 ~ 11:00 Daum 오픈에디터 구조 소개 Daum 문경두 님
    11:00 ~ 12:30 Tutorial Daum 문경두 님
    12:30 ~ 13:50 점심 식사  
    13:50 ~ 18:00 개별 프로젝트(Live Coding)
    (Daum 오픈에디터를 활용한 프로젝트)
    참가자 전원
    18:00 ~ 18:40 발표 신청자
    18:40 ~ 19:00 시상 및 행사 종료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9월에 오픈소스로 공개한 Daum 오픈에디터를 주요 주제로 다루게 됩니다.

    참가신청

    참가자격

    • 웹 개발 및 Daum오픈에디터에 관심있는 학생 및 현업 개발자
    • 오픈API, 오픈소스에 관심 있는 분

    참가방법

    1. Daum 오픈에디터(http://code.google.com/p/daumopeneditor/)에 대하여 둘러 보며, Daum 오픈에디터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생각해 봅니다.
    2. Daum 오픈에디터를 이용한 개발에 관심이 가면 참가신청 (참가 신청은 11월 2일(월)부터)

    시상 내역

    • 대상(1명) : Wii 본체
    • 우수상(2명) : 외장 하드 (320GB)
    • 진보상(1명 ) : 20만원 상품권

    주의사항

    • 개별 프로젝트는 반드시 Daum 오픈에디터를 활용해야 합니다.
    • 주차공간이 여의치 않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교통편 안내)
    • 개인 노트북은 필수 지참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참가 하시는 것도 좋은 기회일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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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의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언젠가는 끝이 나는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좀처럼 끝을 내지 못하는 프로젝트들도 더러 보게 된다. 끝을 보지 못하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개발자 관점에서 바라보면 답은 이미 나와있다. ‘프로그램을 잘 만들어야 한다.’ 얘기하기 쉬울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프로그램보다 더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이 있다고 생각을 한다. 그것은 데이터이다.  

     

    데이터 하면 조금 막연한 것 아니냐 하겠지만, 개발자와 데이터는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지금부터 그 부분에 대해서 필자의 경험에 비추어서 얘기하고자 한다.

     

    IT 경력이 늘어가면 갈수록 늘어가는 것들이 수없이 많다. 제일 먼저 쉽게 불어나서 빠질 생각을 못하는 살이다. 이건 야근을 너무 많이 한 탓이라고 열심히 일을 한 흔적이라 스스로 위로해 본다. 그다음으로 모든 사람이 공감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늘어가는 실력이다. 실력은 연차에 비례하여 늘어가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리 못하는 사람도 예전보다 더 잘하게 되는 것이 정답일 것이다. 여기서 난 벌써 5년 이상을 IT에 몸담았는데 늘어나는 것은 말뿐 실력이 늘어가는 것이 없어요 말을 한다면 그 사람에게 한가지 깊이 충고해 주고 싶다. “당신은 IT가 적성이 아니라고…” 냉정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사실이다. 아무런 노력 없이 즐기며 흡혈귀 피를 빨아먹듯이 다른 사람의 공을 자기 것으로 돌리는 말재주만 가진 사람일 것이다. 어느 프로젝트에나 이런 인종들이 존재한다. 항상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제발 저런 사람이 없기를 기도해 본다.

     

    AP0A26.JPG필자가 뜬금없이 저런 얘기를 해서 의아해할지 모르지만, 개발자라면 어려움이 있거나 모르는 것이 있을 때마다 책을 보며 길을 돌파구를 찾게 된다. 하지만, 말로 모든 것을 처리하는 사람들과 얘기를 하거나 논쟁이 벌어지면 개발자가 아무리 뛰어나도 말로써는 당해낼 재간이 없을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맞을까? 생각해 보면 아무도 피해가지 못하는 것 중에 으뜸이 데이터이다. 겉으로 아무리 포장하고 감추더라도 데이터의 상태를 확인하면 쉽게 확인되기 때문이다.

     

    어떤 프로젝트에서 말로는 달나라도 갔다 오는 사람과 논쟁이 벌어지는 시점이 되었다. 앞으로 3주 후에 프로젝트 Go Live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마저 자신이 처리하는 부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전체 회의 석상에서 자신 있게 말하는 모습을 보며 오만 가지 욕이란 욕들이 머릿속으로 떠오르고 있었다. 끝내기로 했던 납기를 지난 상황에서 지금까지 완성이 안된 것은 10%도 안 되고 충분히 일주일 동안에 처리할 수 있다고 다고 얘기를 하며 사람들을 설득하고 있었다. 약속이 지난 것을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예외처리를 위해서 걸리는 시간이라고 둘러대며 모든 사람이 설득당하는 순간 한 명이 다음과 같이 제의를 했다. 지금 당장 돌려보자고 모든 것이 드러나는 시점에 너무도 당당하게 보여주며 순조롭게 넘어가는 것 같았다. 포장의 달인이라 그런지 정말 문제가 없어 보였으며 전날까지 아무것도 안되던 일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이다. 놀랍고도 신기한 생각이 들었지만, 한순간 모든 것이 들통나고 말았다.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은 데이터를 직접 확인하는 순간 발견하게 되었다. 보여준 데이터의 절반이 강제로 프로그램에서 강제 하드 코딩으로 처리해서 겨우 나온 값이었던 것이다. 그가 이미 신뢰를 잃지 않았다면 확인도 안 하고 넘어갔을 것을 생각하면 이럴 때 정말 어처구니가 없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프로그램은 거짓말을 해도 데이터는 거짓말을 못한다. 이 말은 진실이다.

     

    개발자는 프로그램만 잘 만들면 끝난다는 생각을 하지 말자. 왜냐하면 개발자보다 데이터를 더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없다고 본다. 우리는 원석을 다듬는 석공들처럼 가공하고 쓸만하고 보기 좋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며 그것을 통해서 답을 얻기 때문이다.

     

    개발자로서 모든 문제를 프로그램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사고방식은 너무도 위험한 결과를 가져온다. 아무리 급하더라도 데이터에 관심을 두어야 하며 데이터를 통해서 프로세스를 이해 하도록 하고 그때야 그것을 멋지게 포장하기 위해서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어느 정도 말로써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법도 배워야 한다. 하지만 개발자에게 있어서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방법으로 가장 좋은 것이 데이터이며, 우리가 사용하는 데이터 속에는 진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항상 명심해 주길 바란다. cess98@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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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개발자를 안아주세요..."

     

    아파요...

     

    5개월짜리 프로젝트 4개월짼데 어제 최종 요구사항을 받았어요. 다시 바꾸래요...

     

    어떻게 일을 더 잘할지 미팅하는데 반나절 보냈어요. 그냥 일하게해 주세요...

     

    우리 사장이 잡지에서 두배나 생산적인 "________" 프로그래밍 랭기쥐를 보고는 사주더니 스케줄 절반이나 날려버렸어요...

     

    우리 사장은 맨날 우리가 뮐 개발해야할지 바꿔요...

     

    사람들이 맨날 이메일을 고쳐달라고 하네요. 코딩할 시간이 없어요...

    우리 아빠는 저랑 놀아줄 시간이 없어요...

     

    어떤 컨설턴트가 우리 사장한테 자기들이 차기버전을 절반가격/절반스케줄로 개발하겠다고 했어요. 우리 사장은 믿었지만
    그 사람들은 개발비용과 시간을 모두 다 서버리고는 아직 절반밖에 하지 못했어요. 그리곤 사라져버렸어요. 개발도 박살
    났구요. 이제 우리는 그놈들이 사고친 걸 다시 첨부터 해야해요...


     //2009.08.03
    예전에 포스팅을 했었는데 블로그를 다시 한번 휘저어 보다가 보니 가슴이 뭉클해진다.
    이제 2년차 초급개발자이지만 점점 더 마음에 와닿는게 나만의 느낌은 아닐것이다.
    요즘 읽고 있는 "소프트웨어 크리에이티비티 2.0" 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
    어느새 식어버린 개발자로서의 "재미" . 처음 개발자의 길을 택했을때의 근본적 이유.
    점점 잊어버리는 것도 많아지고 생각하지 않아지는 것도 많아진다.
    업체와 학회, 개발자와 관리자 사이의 간극등.. 재미를 추구하는 개발자의 고집.
    여러가지 문제들로 인해 프로젝트는 힘들어지고 재미는 떨어지는 듯 하다.
    문득 위에 동영상을 보다 보니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다. 책을 다 읽으면 리뷰를 남겨야 겠다.
    참고로 "소프트웨어 크리에이티비티 2.0" 추천!! 개발자 그리고 관리자 모두 읽어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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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http://www.idg.co.kr/newscenter/common/newCommonView.do?newsId=57714 >

     현재 미국에서 K 모사 일을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만의 새로운 운영체제를 발표한다는 소식을 듣고 관련 동영상과 문서를 보면서 필자도 모르게 아쉬운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특히, 많은이들이 공감하듯이 개발자의 이혼이야기며, 건강이야기를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흥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과연 이것은 회사의 경영진의 문제일까? 아니면, 개발자 자신의 문제일까? 필자는 무엇보다도 개발자의 자발적인 자기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개발자가 반드시 관리를 해야 하는 부분을 안과 밖으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는데, 안이라고 하면 정신적인 것과 관련된 이야기이며 밖은 육체적인 것과 관련된 이야기다. 이 둘의 조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짚고 넘어가야 한다. 한번이라도 개발을 해보았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을 할 것이다. 아래와 같은 상황을 가정하고, 결과를 한번 상상해보자.

    술김에 프로그램을 만들어 본 기억이 있는가?

    어느 프로젝트에서 일이 너무도 힘들어서 홧김에 술을 마시고 코딩을 했다면, 그 당시에는 이것이 얼마나 잘못된 일인지 알지 못한다. 멀쩡한 정신에 프로그램을 만들어도 자신이 어디서 실수를 했는지 찾기는 그렇게 만만치 않은데, 하물며 술을 마시고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면 이건 진짜 대박이라고 하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술의 힘을 빌어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면 당사자도 놀라울 정도로 척척 코딩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술이 깬 다음 날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을 보게 되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을 발견하게 된다. 어디까지 만들고 어디까지 수정을 했는지 알 수가 없게 된다. 그러니 더더욱 혼자서 만드는 소스가 아닐 때에는 오히려 찾아서 원상복귀 시키는 것조차 어렵게 된다. 이런 얘기를 해서는 안 되겠지만 필자 역시도 경험이 있기에 그게 얼마나 위험한 상태인지 알기에 얘기를 하는 것이다.

    아픈 상태에서 프로그램을 만들어본 기억이 있는가?

    깊이 생각할 일도 아닌 것 같다. 가벼운 감기,몸살만 걸려도 정신이 몽롱하고 집중이 안 되어 도저히 프로그램 개발이 안되는 경우를 경력이 좀 되는 개발자라면 누구나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일반적인 프로젝트에서는 그런 사람이 옆에 있으면 오히려 기존 프로그램마저 망칠까 봐 일찍 귀가를 시키는 경우를 종종 볼 수가 있다. 몽롱한 상태에서 아무리 개발을 해봐야 그건 그냥 시간 잡아먹기에 불과하며 상황을 오히려 악화시키는 불완전한 요소가 될 뿐이다.

    그렇다면, 개발자 중에 개발 때문에 이혼까지 하고 자신이 아픈 줄도 모르고 개발을 한 사람이 있다는 사실은 결코 자랑해서는 안 되는 부분이지 않을까. 이혼까지 갔다면 도중에 맨정신으로 개발이 가능 했을까? 아픈 줄도 모르고 개발을 했다면 제대로 된 코딩이 가능 했을까? 잠도 못자고 개발을 했다면 새로운 영역의 개발인데 정말 제대로 된 프로그램이 만들어 졌을까? 하는 의문만 남게 만들었다. 어떤 의미로 얘기를 했는지는 이해는 되지만 결코 자랑할 부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며 진짜 너무 고생, 고생하며 개발한 개발자들을 한꺼번에 바보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발자가 하나의 프로젝트를 끝까지 무사히 끝내고 싶다면 체력은 반드시 갖추고 있어야 한다. 보약을 먹든지 아니면 운동을 하든지 끝나는 그 순간까지 견딜 힘의 원천이 필요한 것이다. 정신적인 것도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일주일 내내 오직 일에만 전념한다면 정말 중요한 시점에서 모든 것이 고갈되고 말 것이다. 주말에 휴식하는 것도 다음 일주일을 위한 배려이다. 하루 이틀 바짝 밤샘하며 일을 하는 것과는 다른 얘기이다. 장기 프로젝트 경우 개발자들 중에 보약을 먹으며 체력을 쌓거나, 운동을 하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푸는 등, 자기만의 비법으로 장기전에 대비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가 있다. 필자 역시도 체력적, 정신적인 면의 해결을 위해서 이젠 약보다는 운동에 힘쓰고 있다. 운동을 하면 살도 빠지고 맑은 정신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숙면도 제공하기에 적극 추천한다. ‘건강한 신체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깃든다’는 상투적인 표현을 굳이 부연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육체적인 면만 강조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모든 것은 조화에서 비롯된다.

    그리고 이 말도 해주고 싶다. 하루 이틀 밤샘으로 끝날 일이 아니라면 무작정 자신을 혹사시키며 일한 것이 결코 자랑은 아니라는 것이다. 행복한 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자기관리는 스스로 해야만 한다. 제삼자가 해주는 것이 아니다. 개발자에게 균형있는 자기관리는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위한, 어쩌면 가장 중요한 투자이기 때문이다. cess98@paran.com


    임철우님의 컬럼이 또 올라왔길래 읽다가 퍼오게 되었다.
    국내 기업중 모기업에서 운영체제 개발 과정에 대한 에피소드 소개시에 나온 이야기를 나도 들었었다.
    그 기업에서는 힘든 프로젝트이고 모든 팀원들이 모두 열심히 노력했다는 취지이겠지만
    개발자들의 일은 단순히 작업시간에 비례하여 그 성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아프거나 다른데 신경쓸일이 있거나 술에 취하거나 하는 경우는
    일의 특성상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는 것이 어려운 것이다.
    기계적으로 처리할수 있는 단순공정이 아니기 때문이다.
    개발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이고 문제를 해결하려면 창의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소프트웨어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은 어떤 활동보다도 아주 복잡한 과정임을 인정해야 한다.
    관라자 측면에서는 이러한 특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사람은 기계가 아니며 소프트웨어 개발은 기계가 할수 있는 단순 작업공정이 아님을 인지하고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특성을 고려하여 이에 대한 환경을 조성하고 관리해야 할것이다.
    요즘 읽고 있는 "소프트웨어 크리에이티비티 2.0"  내용을 조금 인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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