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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금리가 마이너스인 요즈음,
필자는 장기주택마련저축을 잘 활용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재테크에 한 발 앞선 사람은 장기주택마련저축이 왜 중요한지 그 이유를 잘 알 것입니다.

아직까지 장기주택마련저축을 가입하지 않았다면 끝까지 잘 읽어보십시오.


 
* 10억만들기 출발은 장기주택마련저축 가입 
 장기주택마련저축에 가입하면 3가지의 특별한 혜택을 받는다.
우선 금리가 높다.
3년제 가계우대정기적금 금리는 연 4%대이지만 장기주택마련저축은 연 5%를 지급한다.
둘째, 이자소득에 대해서 완전 비과세(이자에 대한 세율 16.5% 면제)가 적용된다.
가장 큰 혜택은 직장인의 경우에 연간불입액의 40%(최고 300만원)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즉, 매월 62만 5000원씩 1년동안 불입하면 300만원을 소득공제 받게 되는데, 본인의 급여수준에

따라서 다음해 1월 급여날에 29만원∼118만원이나 되는 많은 세금을 돌려 받을 수가 있다.
이런 여러가지 효과를 감안한다면 장기주택마련저축의 실질수익률은 다른 상품에 비해 2배 이상

높다.
 
 
 
* 단독세대주도 올해부터 소득공제 가능 
  직장인이 장기주택마련저축에 가입해서 소득공제를 받을려면 지난해까지는 배우자 또는

부양가족이 있어야만 가능했다.
나홀로 세대를 구성하고 있는 단독세대주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가 없었고, 결혼을 하거나

아니면 나이든 부모님이나 형제를 세대원으로 둬야만 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단독세대주도 소득공제가 가능하도록 제도가 개편됐다.
따라서 신입사원이나 단독세대주도 장기주택마련저축을 가입해 ″세테크″ 상품으로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 최소한 3계좌 이상 중복가입하라


 

 한 사람이 장기주택마련저축을 여러 계좌에 가입할 수 있다.
동일한 은행에서는 물론 서로 다른 은행에서도 통장수에 제한없이 중복가입이 가능하다.

분기당 가입한도 300만원 이내만 지키면 된다.
통장 갯수와 상관없이 저축할 수 있는 총액이 전체 계좌를 합쳐 분기당 300만원을 넘지만 않으면

된다.


필자는 최소한 3개 이상 가입하되, 저축과 신탁에 골고루 투자할 것을 권하고 싶다.

우선 2개는 안전한 은행의 장기주택마련저축(편의상 1, 2번으로 지정)에, 나머지 1개는 주식과

채권에 투자하는 장기주택마련 주식투자신탁(편의상 3번)에 가입하자.
최초 가입액은 1만원(장기주택마련 주식투자신탁은 5만원 이상)이면 된다.

이후부터는 저축방법만 달리하면 된다.

우선 1번(장기주택마련저축)과 3번(장기주택마련 주식투자신탁)

통장만 활용해 (2번 통장은 나중을 위해서 장롱속에 넣어둔다)

매월 불입액을 본인의 투자성향에 맞춰 분산투자를 하자.



 
* 최소 1계좌는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로 가입하라


 
  예를들어 안전한 1번 통장에 매월 저축액의 70-80%, 주식에 투자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3번 통장에 20-30%의 비율로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다.
물론 1번 통장과 3번 통장 불입액은 매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윽고 7년이 경과하면 1번과 3번 통장을 해지해서 내집마련자금이나 자녀결혼자금으로 활용을

한다.
만약 주식시장이 그동안 활황세를 보였다면 적립식펀드로 가입한 3번(장기주택마련 주식투자신탁) 통장의 수익률이 제법 짭짤할 것이다.
1번과 3번 통장을 모두 해지한 이후부터는 장롱속에 묵혀두었던 2번 통장을 꺼내 새롭게 저축을

시작한다.


2번 통장은 최초에 1만원만 가입한 이후 전혀 사용을 하지 않았지만 중도에 해지되지 않으며,

더 중요한 것은 이미 가입일로부터 7년이 경과됐기 때문에 언제 해지하더라도 앞에서 언급한

비과세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필요한 기간 동안 불입하면서 비과세와 소득공제 혜택을 누리고 적당한 시기에 해지를

해서 부부의 해외여행자금이나 노후자금으로 활용해도 되지 않을까.

″꿩먹고 알도 먹는″ 알짜 금융상품인 장기주택마련저축, 가입을 망설일 이유가 전혀 없다.
신분증과 최초 불입액 1만원 이상만 가지고 은행을 찾으면 된다.
은행에 따라서는 가입기간이 30∼50년인 장기주택마련저축도 판매하지만 7년만 지나면 아무런

불이익 없이 중도 해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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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 단기 수익률 휘둘리지 말고 멀리보라
[이투데이] 2008년 04월 27일(일) 오후 12:45   가| 이메일| 프린트
[이투데이] 박정원 기자(pjw@e-today.co.kr)
변액보험은 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의 일부로 펀드를 조성하고 그 펀드의 운용실적에 따라 계약자에게 투자이익을 배분함으로써 보험기간 중에도 보험금액, 해약환급금 등이 바뀌는 보험을 말한다.

쉽게 말하면 미래에 받을 보험금이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되어 변동되는 보험으로, '투자'와 '보장'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다.

종류별로는 크게 변액종신과 변액CI, 변액연금, 변액유니버설보험 등이 있으며, 투자대상에 따라 주식형과 채권형, 혼합형(주식혼합형, 채권혼합형) 등이 있다.

2007년말 1897.13p로 마감했던 종합주가지수가 올들어 크게 조정을 받으면서 변액보험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장기 투자 관점에서 리스크 최우선 고려
변액보험 가입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수익률이다. 그러나 변액보험은 High risk, High return 상품이다. 물론 최소한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최저사망보험금 보증과 최저연금적립금 보증같은 안전판을 마련해놓고 있지만 중도 해지시에는 원금조차 찾지 못할 수도 있다.

따라서 모든 투자가 마찬가지이겠지만 특히 변액보험은 장기 투자 관점에서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우선시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충고다.

예를 들어 두 가지 운용스타일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하나는 고수익ㆍ고위험을 추구하는 방식이고 또 하나는 중위험ㆍ중수익 방식이 있다.

전자는 첫 해 주식상황이 좋아 +70% 수익을 실현하고, 두번째 해에는 -50%, 세번째 해에는 +10% 수익을 실현한 반면, 후자는 그 절반 수준인 +35%, -25%, +5% 수익을 실현했다고 하자.

3년이 지난 시점에서 어느 방식의 운용 수익률이 더 높을까?
단순평균하면 전자는 +10%(=(70-50+10)/3), 후자는 +5%(=(35-25+5)/3)가 나와 고수익ㆍ고위험 방식의 수익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결과는 그 반대다. 전자는 처음 100에서 시작해 첫 해 +70% 수익률이 나오면 적립금이 170이 되고 두번째 해 수익률이 -50%로 떨어지면 적립금은 85, 세번째 해 +10% 수익을 내면 적립금이 93.5가 된다.

반면 후자는 첫 해 135로 늘어난 뒤 수익률이 -25%인 두번째 해에는 적립금이 101로, 세번째 해에는 +5% 수익률로 106이 된다. 보수적 운용방식에 의한 수익률이 더 좋게 나오는 것이다.

삼성생명 송병국 특별계정기획파트장은 "이같은 경우는 케이스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확실한 것은 장기적으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단기 수익보다는 리스크 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변액보험과 펀드의 차이점 인식해야
변액상품의 보험료에는 위험 보험료(사망 등 위험보장에 소요되는 보험료)와 부가보험료(사업비)이 일부 포함돼 있다. 다시 말하면 이 금액만큼은 펀드에 투자되지 않는다. 따라서 계약을 중도(통상 7년 이내)에 해지하면 납입한 보험료보다 적은 해약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10년 이상 장기투자하게 되면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는 펀드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 10년 이상 투자하면 보험차익이 비과세되는 점도 수익률을 높이는 요인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유니버설 기능이 있는 상품은 중도인출을 통해 긴급자금을 이용할 수 있어 환매를 해야 하는 펀드보다 유리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변액보험은 장기적인 물가상승에 따른 보험금의 실질가치 하락을 보전하기 위해 도입됐다는 도입취지를 이해하고 펀드, 특히 주식형 펀드와 차이가 있음을 기억해둬야 한다.

◆가입 상품의 주식편입비율 꼼꼼히 살펴야
변액보험은 펀드와 마찬가지로 상품에 따라 채권과 주식간 투자비율이 다르다. 다만 노후생활보장이라는 안정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펀드에 비해 다소 보수적으로 주식을 편입하고 있다.

업계 전체적으로 보면 회사별로 다르지만 최대 주식편입비율이 30%인 회사도 있고 50%, 70%인 회사도 있다. 삼성생명은 주식편입비율이 가장 높은 상품이 50%로 더욱 안정성을 강조하고 있다. 주식편입비율 70% 이상인 펀드는 실제 주식을 운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따라서 각 회사의 변액보험 수익률을 비교하려면 주식편입비율이 비슷한 상품끼리 비교하는 게 바람직하다.

채권형 펀드에 가입해놓고 주식형 펀드에 비해 수익률이 낮다거나, 주식형 펀드에 가입해놓고 원금보장이 않는다는 등의 불만은 펀드의 기본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가입하는 셈이다.

◆회사의 안정성, 장기운용능력 고려해야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지만 일반기업은 20년 이상 생존할 확률이 10%밖에 안 된다고 한다. 하지만 어린이교육보험만 하더라도 내 아이가 20세가 되기 위해서는 20년 가깝게 기다려야 한다. 따라서 시장이 좋지 않더라도 장기적으로 원금보장, 수익을 낼 수 있는 회사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펀드의 자산운용방식은 싱글매니저 시스템(한 회사에 자산운용을 전담)보다는 멀티매니저 시스템(여러 회사에 자산운용을 맡기고 운용경쟁을 통해 위험분산)이 있는데 회사별로 다르다.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멀티매니저 시스템이 더 유리하다.

다른 한편으로는 일임운용방식과 수익증권 탑재방식 2가지가 있다.

일임운용방식은 보험사가 운용사에 자금을 맡길 때 사전에 운용지침을 주고 운용사는 주어진 지침범위 내에서 운용하는 형태를 말하며, 수익증권 탑재방식은 개인이 수익증권을 사듯 단순히 펀드에서 수익증권을 사는 방식을 말한다.

문제는 계약자에게 전가되는 비용측면에서 차이가 있다는 점이다. A펀드의 펀드운용보수가 0.7%, B펀드의 펀드운용보수가 0.4%라고 하면 A펀드가 당연히 B펀드보다 더 비싸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A펀드는 일임운용방식이고 B펀드는 수익증권을 100% 탑재했다고 가정하면 얘기는 180도 달라진다.

A펀드는 전체자산 중 운용보수 명목으로 0.7%를 차감하고 고객에게 나머지 99.3%를 돌려주는데 반해 B펀드는 운용보수 명목으로 보험사가 0.4%만 떼지만 나머지 99.6% 중 수익증권 비용으로 1.5%가 추가로 차감돼 결국 고객이 받는 돈은 98.1%에 불과하다. 고객 입장에서는 이를 살펴봐야 하는 것이다.

펀드 선택에 있어 중요한 것 중 또 하나는 업그레이드된 기능이 반영될 수 있는 지 여부, 다시 말해 상품의 확장성이다.

예를 들어 확장성이 높은 상품과 확장성이 낮은 상품이 있는데, 두 상품 모두 A, B, C 세가지 펀드를 제공한다고 가정하자.

그런데 10년이 지나 정말 좋은 새로운 투자수단이 나타날 경우 좋은 상품은 이를 기존 상품에 얹어 펀드가 다양해지는 반면, 특정 펀드 중심으로 변액보험을 운용하는 상품은 기존상품을 없애고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 내야 한다.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확장성이 높은 상품이 훨씬 좋은 상품이다.

◆펀드 수익률 확인은 협회 및 보험사 홈페이지에서
변액보험 펀드 수익률생명보험협회(www.klia.or.kr)나 각 보험사 홈페이지를 통해 체크할 수 있다. 우선 공시되는 수익률은 원금 대비 수익률이 아니라 위험 및 부가 보험료가 제외된 실제 투자금액 대비 수익률이다.

각 보험사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이용하면 자신이 낸 보험료 중 실제로 투자된 금액이 얼마인 지를 알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실제수익률을 알 수 있다.

가입시점이나 납입방법에 따라서도 고객별 수익률이 다르게 나타나므로 세부적인 내용까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아울러 채권, 주식 등 다양한 투자대상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자산이 필수적이므로 최소한 100억원, 운용기간이 최소 1년 이상인 펀드를 기준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

그리고 또하나. 변액보험에는 펀드 변경 옵션이 있어 증시 활황기에는 주식형 펀드를, 증기 침체기에는 채권형 펀드로 갈아탈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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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모으기 위해 꼭 해야 할 일은 ‘통장 쪼개기’
재테크의 기본이 되는 ‘통장 쪼개기’는 자금의 사용 목적, 시기, 규모에 따라 통장을 나누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주택 마련 자금, 결혼 자금, 자녀 교육비, 노후 생활비 등에 따라 나눌 수 있다. 개인에 따라 재무 상태와 인생의 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똑같은 방법으로 할 수도 없고 무조건 많이 나눈다고 좋은 것도 아니다.

통장 쪼개기의 방법 중 하나는 일반 예금과 정기적금 외에 이자율이 높거나,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는 통장을 추가하는 것이다. 자금을 7:3의 비율로 나눠 70%는 원금 손실의 위험이 없는 안전성 있는 통장에, 나머지 30%는 원금 손실의 위험은 있지만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공격성 통장에 나눠 담는다. 통장 쪼개기를 하면 자금의 목적에 따라 이자가 많이 붙는 통장이 있는가 하면 절세가 되는 통장이 있기 때문에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돈을 더 모을 수 있다.

귀 얇은 투자자들을 위한 상품 ‘전환사채(CB)’
전환사채(CB)는 주식이 될 수 있는 채권을 말한다. 채권과 주식을 같이 운용하는 셈. 가령 주식이 약세일 땐 채권으로 이자를 받고, 반대로 주식이 강세일 땐 주식으로 전환해 이윤을 보는 것이다. 채권은 주식과는 달리 기업의 실적에 관계없이 정해진 이자를 받을 수 있고 폐업 이전에는 원금을 회수할 수 있다.

한때 모 건설회사가 전환사채를 발행했을 때 이 채권을 산 사람들이 최고 80%의 수익을 낸 사례가 있다. 따라서 발행 회사만 우수하다면 상당히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고 주식으로 전환해서 더 높은 이익을 낼 수도 있다. 투자 시에는 발행물량이 많은 상품이 일단 유리한데 한 번쯤은 금융기관과 상의해서 발행 회사의 재무나 경영 상태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귀차니스트들에게도 희망 주는 ‘적립식 펀드’
적립식 펀드는 보통 ‘적금식 투자’라고 하는데 자동이체가 돼 매달 신경 쓸 필요가 없고 경기의 오름과 내림에 상관없이 정해진 금액이 이체되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시간이 돈을 벌어다 줄 수 있는 펀드다. 정기적금과 비교하면 매달 들어가는 금액은 같지만 적립식 펀드는 그 돈으로 주식이나 펀드를 사서 운용실적에 따라 수익을 정하기 때문에 받는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가령, 1000만원을 30년 동안 일반 적금 통장에 넣어둔다면 30년 후 4300만원이 되지만, 적립식 펀드의 경우 2억9900만원까지 불어나는 식이다. 무려 8배 차이가 나는 셈. 따로 신경을 쓸 필요 없이 복리와 시간의 힘으로 돈을 불리는 방법이기 때문에 귀차니스트들도 재테크를 할 수 있다.

단, 위험 요소가 있지만 위험 부담을 없애는 방법도 있다. 매입비용 평균화 효과가 있어 3년 이상 꾸준히 투자하면 위험성이 떨어지기 때문. 가령 처음 투자한 1000만원으로 1만원짜리 주식 1000개를 샀다 치자. 주식 가격이 5000원으로 내려도, 내린 가격만큼 두 배인 2000개를 살 수 있어 위험 부담이 줄어들고 주식과 채권이 회복되었을 때 그만큼의 이익을 보게 되는 것. 보통 경기 회복 사이클이 우리나라의 경우 27개월, 미국의 경우 35개월이기 때문에 3년이면 위험 요소가 거의 사라진다. 그러나 위험 요소가 ‘0’이 아닌 한 투자 시에는 늘 수익률이 떨어질 수 있음도 고려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연 10% 이상으로 꾸준히 성장해왔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에 대해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결국 ‘시간’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노후에 연금 더 받을 수 있는 ‘연금 쪼개기’

국민연금관리공단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30대 중반의 남성이 80세까지 산다고 가정할 때, 노후에 필요한 최저 금액(문화비 제외)이 4억5908만원.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수록 연금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게 마련이다.

흔히 연금의 종류에는 3가지가 있다. 국가가 실시하는 기본적이고 장기적인 제도인 ‘국민연금’과 개인이 보험회사나 은행에 직접 가입하는 ‘사적 연금’, 마지막으로 기업이 설립한 ‘퇴직연금’이다. 그러나 2000년 이후 금리가 연이어 추락하면서 개인연금 수익률이 은행 이자를 밑도는 현상이 계속돼 요즘에는 주식투자형 개인연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령 후의 계획이다. 개인마다 퇴직 시기가 다르고, 자녀들의 교육 시기, 재무 상태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노후 설계를 통해 연금을 넣을 때도, 또 찾을 때도 쪼개서 넣고 쪼개서 찾는 것이 좋다. 가령 바로 지급되는 1억원짜리 연금보험을 3개 가입할 때 각각 60세, 65세, 70세에 받도록 한다면 거치기간이 길수록 이자가 더 붙기 때문에 연금 개시 때 나오는 금액이 커지게 된다.

연금 쪼개기는 모든 보험회사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은행이나 증권회사에서도 ‘방카슈랑스’란 이름으로 내놓고 있다.

목돈을 단기간 굴리는 데 좋은 ‘재구매 어음’

‘재구매 어음’이란 금융기관이 다시 사주겠다는 조건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환매조건부 채권이라고도 하는데 안전한 어음이다. 가령 60만원어치 어음을 샀다면 금융기관이 2~3개월 후에 얼마의 이자를 더 붙여 다시 사들이겠다고 약속하는 것. 이때의 이율은 확정금리이기 때문에 정기적금의 이율에 육박한다. 따라서 목돈을 짧은 기간 동안 맡길 때 유리한 방법이다. 또 높은 이율에 거의 확실한 보장을 받을 수 있어 금리 상승기에는 가장 인기 있는 투자방법이기도 하다.

따라서 일정 기간이 지난 후 특정일에 꼭 써야 하는 목돈이 있다면 그냥 묵혀두지 말고 재구매 어음에 투자하면 짧은 기간에도 큰 이윤을 얻을 수 있다. 5000만원을 6개월 동안 투자한다면 100만원의 수익차가 발생하는 것이 한 예. 일반 회사에서 발행하는 어음은 회사가 망할 경우 당연히 부도 처리가 되지만 ‘재구매 어음’은 금융기관이 자체 신용으로 발행하는 어음이기 때문에 금융기관이 망하지 않는 한 100%를 모두 받을 수 있다. 즉 어음을 발행하는 금융기관의 신용도가 가장 중요한 투자변수가 된다.

가장 안전한 주식 투자 상품 ‘주식연동계좌(ELS)’
코스닥과 나스닥을 구별할 줄 모르는 주식 문외한이라도 이 상품을 잘 고르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 여기서의 ‘두 마리 토끼’란 고수익성과 안전성(원금 보장)을 모두 보장한다는 것이다.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높은 이율을 위해 예금의 일부를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 예를 들면, 100만원 투자 시 95만원은 국가가 발행한 안전한 채권을 사고 나머지 5만원은 주식이나 고위험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다. 설사 5만원이 0원이 되더라도 채권에서 붙은 이자로 원금을 보장하게 된다. 그러나 주식연동계좌를 하던 사람들이 계속 성공하다 보니 보다 공격적으로 투자하면서 약간의 안전성을 포기하고 그만큼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고위험성 상품을 원하는 경향이 높아졌다. 이로 인해 100% 원금 보장은 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안전한 주식 투자 방법으로 꼽힌다. 특정한 목적으로 쓰일 장기 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따라서 현재 은행, 증권회사, 투자사를 통하여 많은 투자자들이 몰려 지난 8월까지 30조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돼 있는 상황. 주식 투자는 이익이나 손해를 모두 개인이 떠안지만 주식연동계좌는 이익과 손해도 나누는 훨씬 안전한 방법이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의한 후에 정확한 투자 비율을 정한다면 저금리 시대에 가장 좋은 투자 방법이다.

1000원만 있어도 부동산 살 수 있는 ‘모둠형 신탁’
‘모둠형 신탁’은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라고도 불리는데, 부동산에 투자하기 위해 공모 또는 사모 형태로 소액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으는 뮤추얼 펀드다. 이름은 제각기 다르지만 전 금융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위험은 줄이고 수익은 높이는 부동산 투자 방법으로 모둠형 신탁에 돈을 맡기면 금융기관이 대신해서 투자를 해준다. 금융기관에서 어느 한 빌딩을 산다고 가정하면 나중에 그 빌딩을 팔 경우 그것에서 얻은 차익을 투자자들에게 90% 이상 배당한다. 또 투자한 건물이 장사가 잘돼 임대료가 오를 때도 역시 오른 만큼 투자자들한테 배분하는 제도로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방법이다. 해외 부동산 투자 상품의 경우에는 최소 투자금액이 10만~20만원이지만, 일반 서민들이 이용하는 은행이나 금융기관의 경우 1000원 이상이면 투자할 수 있다. 서울 시내의 큰 빌딩 중에 이런 형태로 투자가 이루어진 것들이 많으며 1000원으로 그 건물의 일정 지분을 갖게 되는 셈. 정기적으로 수익현황도 받아볼 수 있다.

출처 : Tong - 해곡님의 부자되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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