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ySQL을 위한 최적의 썬 시스템

'MySQL을 위한 최적의 썬 시스템' 온라인 세미나에
참여해 주신 감사선물로 영화예매권을 보내 드립니다!

아래 인터파크 영화예매권 등록 번호를 전달하여 드리오니,
인터파크 영화예매권 등록 웹사이트로 이동하셔서 등록 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예매권 등록번호 :   F7***36298****

img

위 예매권 등록번호는 2매까지 예매가 가능한 번호입니다.
각기 1매씩 예약은 불가하며, 한번에 2매를 동시에 예매/이용하셔야 합니다.
 
* 영화예매권 등록 웹사이트 : movie.interpark.com/Movie/Voucher/IMGift_Sel.asp
* 영화예매권 등록 문의 : 1544 - 1555
 
 
* 노트북 가방 경품 당첨자 : jeongy***.lee@han*****.com
ttkd83@***omms.co.kr
lsk79@**.com
   (선정되신 3분께는 개별적으로 연락 후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다시보기 다운로드 자세히보기
 


저번주 수요일 오후 3시에 MySQL 온라인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온라인 세미나는 처음들어보는 것이었는데 시간이나 거리적인 문제가 걸리지 않으니 

편하게 들을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프라인 세미나의 매력을 앞서지는 못할듯합니다.

물론 채팅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긴 하지만 저는 오프라인 세미나가 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오프라인 세미나에서 다른 분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나 인맥 형성등의 여러가지 기타 장점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무엇보다 득템~!! 을 향한 저의 열정을 불사를수 있기 때문입니다. +_+ ㅋ

이번에 온라인 세미나 참가자에게 영화상품권을 주었네요. >> ㅑ~~오~~호~~~

하지만 노트북 가방은 역시나 쉽게 얻을수 없는 희귀템이였습니다. ㅠㅠ

오늘 오전에 도서이벤트 당첨 포스트를 올렸는데 이렇게 영화예매권 득템 포스트를 올리게되었습니다.

너무 득템 득템하다보니 진짜 저도 모르게 물욕에 집착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어떠한 세미나, 컨퍼런스에서 진짜 득템은 따로 있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다들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단지 경품등은 거기에 따라서 오는 뽀나리와 같다고 보면 됩니다.

진정한 득템을 하도록 잘 보고 듣는게 중요하겠죠.^^   진짜 목적을 간과해서는 안되겠죠..

오늘 저의 운수는 대통인가 봅니다.^^  (참고로 저기 등록번호는 정상적인게 아니니 오해마시길^^)

반응형

IBM과 M&A 협상을 진행해 왔으나 인수가격 협상에서 갈등을 빚어오면서 협상이 결렬되었는데

오라클이 썬을 인수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IBM과의 인수 협상가에서 주당 10센트 가격차이로 인수되었다고 하네요. 오라클과 썬의 결합이라.

업계내에서 큰 파장을 몰고올 세기의 빅딜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오라클이 썬마이크로시스템즈를 74억불에 공식 인수(한화 약 9조8000억원)

썬의 공식 사이트에 올라온 글을 링크 걸어봅니다.  그리고 약간의 설명을 덧붙여 보자면

 주당 인수가격은 9.5달러이며, 이는 지난 주말 종가의 42%의 프리미엄이 얹어진 가격이다. 오라클은 썬마이크로 인수로 첫 해 영업이익이 약 15억달러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갠적으로 여기서 궁금해 지는 것은 MySQL의 행보에 관한 것인데요..

MySQL이 전에 썬에 인수된바가 있고 이제 데이타베이스 부문에서 오라클과 겹치는 부분이 있는데요.

이미 MySQL은 인수 후에도 자신의 입지를 굳힌 상태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기때문에

현 상태 유지로 별 변화는 없으리라 예측하는 것 같습니다. 

같은 부문의 겹치는 부분으로서 오라클의 정책이 현 MySQL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궁금해지네요.

개인적으로 IBM 과 SUN의 인수협상을 보고서 내심 기대를 했었는데

오라클에 인수 결정이라는 소식을 듣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만큼 업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던 거인의 행보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현재 JAVA 관련 일을 하고 있고 SUN 에 대한 개인적인 애착 또한 강했는데 좀 아쉽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SUN 로고가 달린 기타 물품들에 대한 애착이 강한것이지만 말입니다. ^^;

아직도 SUN로고가 달린 노트북 가방의 득템을 노리고 있는 저입니다.^^;; (조금 쨍피한 이야기네요.)
반응형
<출처: http://www.idg.co.kr/newscenter/common/newCommonView.do?newsId=51617 >

임철우님의 행복한 개발자 칼럼입니다. 조금 날짜가 지난 글이긴 합니다만 읽다가 퍼왔습니다.

기타 다른 주옥같은 글들이 많이 있네요. 그리고 이번 글은 요즘 제가 많이 느끼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아키텍트 이야기'란 책에 이글과 비슷한 맥락의 글이 기억에 납니다.

프로그래머로서 개발자로서의 자만에 대한 질책(?)이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기술과 업무.. 많은 개발자들이 이것들 중에서 업무에 대해 좌시하는 경향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므튼 시간날때 임철우님의 행복한 개발자 칼럼을 쭉 읽어 봐야 겠습니다.

행복한 개발자를 꿈꾸며~~ 오늘도 야근입니다.. 개발자의 결혼 적령기에 관한 글도 좋은것 같습니다.^^
  AP7E92.JPGTV에서 이런 광고를 본 기억이 난다. 모두가 “아니오”할 때 “네”라고 대답을 하고, 모두가 “네”라고 대답을 할 때 “아니오”라고 했던. 자신의 생각을 확실하게 정하고 주변에서 뭐라고 하든지 자신의 생각을 펼치라는 내용으로 기억된다. 개발자로 일을 하는 것도 다름이 없다.

 

개발자로 일을 하려면 ‘십 분의 일이 되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여기서 십 분의 일이란, 십을 이루는 기초를 이야기 한다. 기초를 먼저 탄탄히 하라는 의미다. 왜 그런지 살펴보자. 먼저, 같이 일을 했던 신입 개발자들에 대해서 잠시 얘기를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어느 날인가 신입으로 들어왔던 B라는 개발자가 같이 들어왔던 신입 사원들보다 자신이 뒤떨어지는 것 같아서 계속 개발자로 일하는 것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꺼냈던 일이 있다. 이런 얘기는 신입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하게 되는 일련의 과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혼자서 열심히 짜는 프로그램과 다른 사람들과 같이 만드는 프로그램의 차이에서 오는 고민일 것이다.

 

처음에 개발자로 입문한 사람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에 개발자로서의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자신감은 어디까지나 혼자만의 생각일 뿐. 자신의 지식은 전체를 파악하지 못하고 일부분이 전체인 것처럼 보는 장님이 코끼리 다리를 만져 보고 이것은 무엇이다 하는 격이다.

 

다시 B의 고민으로 돌아가보면, 필자는 한 프로젝트에서 A와 B 두 개발자에게 같은 일을 지시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A는 빠르게 처리를 했고 일 처리 속도가 떨어지는 B는 A에게 새로운 일이 주어질 때까지 끝내지 못하고 혼자 남아서 늦게까지 일을 하게 됐다. 결국 둘은 점점 차이가 벌어져 A에게 B가 처리해야 할 일까지 하나 둘씩 넘어가게 되었다.

 

이런 업무상의 차이에 대한 고민을 호소하는 B에게 필자는 이런 얘기를 해 주었다.

 

“개발자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업무에 대한 이해다.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중요하며 그것을 구현하는 기술력은 그 다음이다.”

 

지금은 비록 기술력이 부족해서 쉽게 일 처리를 못하더라도, 그건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이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극복 가능한 문제다. 하지만 업무 프로세스의 이해 없이 단지 기술로만 승부하려 한다면 최소 이중삼중으로 수정 해야 하고, 이는 점점 불어나 결국에는 일이 재미가 없어지고, 현업들로부터 일을 잘한다는 소리를 듣지 못하게 된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일까?”하고 머뭇거리며 질문하는 B에게 이렇게 대답해 주었다.

 

“프로그램으로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 보다는 왜 이런 업무가 필요한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프로그램으로 모든 것이 구현 가능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실제적으로 업무란 것은 A나 B선에서 끝나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며, 어느 정도 확장을 고려해 두어야 한다.

 

개발이 끝났다고 생각한 시점 이후에 어쩌면 A부터 Z까지의 경우의 수로 일이 커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자기가 맡은 부분만 보려고 하면 안 된다.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면 얼마든지 말로도 충분히 해결할 수가 있다. 그러면 일 잘 한다는 얘기를 듣게 될 것이다.

 

프로그램 100라인을 들여서 코딩을 해야 되는 것을 단지 업무에 대한 이해도 덕분에 10라인의 코딩으로 마무리하는 것도 가능하며, 같은 100라인이라고 해도 요건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에러에 대응해 처리도 가능하게 된다.

 

시간이 흘러 B는 다른 프로젝트를 하게 됐는데, 우연히 B와 같이 일하는 현업으로부터 B가 일을 잘한다는 소리를 듣고는 왠지 기분이 좋았다. 아직도 프로그램 코딩 실력은 부족하다고 하지만 계속 자기 개발을 해나가면 실력이 좋은 개발자가 될 것이다.

 

십 분의 일이란 앞서 언급했던 CF처럼 남들이 다 “아니오”라고 말할 때 “네”라고 말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며 핵심과 전후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이 말이다. 이런 능력은 태어날 때부터 선택 받아서 얻게 되는 것이 아니며, 경험과 훈련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어쩌면 이런 습관이 몸에 밴 개발자를 보게 된다면 사람들은 고집이 세며 아는 체(잔머리 굴리는 사람)를 많이 하는 사람으로 오해 할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무슨 말을 했을 때 그게 왜 그럴까? 그럼 어떻게 될까? 자신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생각해야 된다. 자신의 생각이 맞으면 모든 것이 즐거워진다. 이게 극단적으로 발전하면 전혀 경험이 없는 일도 알고 있는 척하는 것이 가능하다. 주의할 점은 모르는 사실에 대해 답을 했을 때는 반드시 자신이 했던 말이 올바른 대답인지 찾아봐야 하고 틀린 답이었다면 다음에 반드시 그게 아니었네요 하고 솔직하게 대답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아니면 거짓말쟁이로 전락하게 되어 아무도 믿어주는 사람이 없게 될지도 모른다.

 

십 분의 일, 간단한 습관이지만 행복한 개발자가 되어가는 하나의 팁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