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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이름에 대해서는 대부분 들어 보았을 것이다. 내용에 대해 어느 정도 감이 오긴 하지만 저렴하게 구매하였다.
더구나 한영합본이라기에 막연한 동기부여의 의미도 있고 해서 구매한 책이다.
예전에 카툰으로 아주 조금 본적이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같은 이름의 드라마도 있었던듯 하다.
어느 정도 이름이 있는 책이다 보니 선뜻 구매하고 말았다. 쌓여 있는 책중에서 과연 언제쯤 나의 손에 들려있을지.^^; 

//2011.04.13
책이 합본이라서 그런지 정작 한글판은 두깨가 그리 두껍지는 않아서 틈틈히 다 읽을 수 있었다.
기대했던 내용하고는 다른 내용이였다. 아마도 내가 착각을 하고 있었나 보다. ㅋㅋ
책 내용의 줄거리는 생각이 나지만 책에 나타난 은유적인 표현이라던가 상직적인 부분까지
감안하면서 읽을 정도는 되지 못하였다. 책 뒤편에 나온 추가 설명적인 해석 부분을 읽고 서야 아~~
하는 생각을 하는 정도였다. 책을 읽을 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책의 본질을 놓치는 듯한... 
한영합본이고 한글판을 읽었으니 틈틈히 영문판도 단어를 찾아가며 읽어 봐야겠다.
어짜피 줄거리는 알고 있으니 어찌어찌 단어만 찾아보면서 보면 볼만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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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지인들에게 생일 선물로 책들을 선물 받았다.

내가 원하는 책들로 부탁하여 선물을 받았기 때문에 기대가 되는 바이다.

일단 히가시노 게이고 作 위주로 선택을 하였다.





백야행은 일본 드라마로 본적이 있다 . 꽤 재미있게 보았었고 한국영화로도 보았다.

총 3권의 셋트로 선물을 받았고 꽤 기대하고 있다.. 아직 읽어보진 않았다.

참고로 백야행 셋트를 선물해준 썰에게 감사를 표하는 바이다.. ^^ 매년 고마워~

그 뒤로 악의,졸업은 평이 좋아서 읽어보고 싶은 책이었다.


기타노 다케시 꽤 낯익은 얼굴이다.  왠지 강한 느낌을 주는 배우(감독)라는 생각이 든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이미지는 배틀로얄에서의 선생님으로 나왔을 때의 이미지이다.
그외에도 익히 알려져 있는 분이니... 왠지 강한 인상을 남겨줄 책같아서 선택하게 되었다.

요즘은 그다지 책을 많이 읽지 않게 된것 같다. 여러가지 핑계(?)가 있겠지만 나열하지 않겠다.
어느덧 나태함에 물들어 버린 내 자신이 부끄러울뿐이다. 꿈도 열정도 나의 길도 희미해져 간다.
자신을 깊이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생각에 잠기는 시간을 늘려야 겠다.


졸업을 읽고... 2010-06-25
책을 선물 받고 바로 처음 손에 들었던 책이 졸업이다.
추리소설은 어린시절 읽었던 셜록홈즈, 아르센 루팡 등이였다. 초등학교때인가..
그 이후로 딱히 추리소설을 찾아 읽진 않은듯 하다. 나이가 차면서 좀더 기대를 했던 모양이다.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을 읽으면서 나름 나쁘진 않게 읽었지만 딱히 추리소설에 대한
나의 욕구를 채워주진 못한듯 하다. 아니면 내가 그냥 생각없이 읽어서 인지도 모르겠다.
그냥 일련의 사건에 대한 하나 하나의 단서들 그리고 그것들을 조합해 가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일련의 과정들 짜임새가 특별히 좋다는 생각은 들진 않앗다.
약간은 짜맞춰진 각본으로 이어지는 듯한 느낌이였다.


악의를 읽고... 2010-07-11
두번째로 집어든 책이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의 악의였다.
책은 초반에 그리 별 감흥없이 읽기시작했고 나름 읽어볼만 햇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반전이 있으면서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반전의 반전이 이어지며 제목이 나타내듯 그 인간의 악의에 대한 이야기 전개에 감탄!!
이유없는 악의...  즉 누군가를 깎아 내리는데서 얻는 만족감. 열등감이 섞인 악의..
인간의 본성의 한면을 잘 나타낸 한편의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꽤나 소재도 좋고 반전도 좋고 짜임새도 좋은 추리소설 한편이였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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