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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는 뜻으로,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옴을 이르는 말.

쓰디쓴 데낄라를 입안에 머금고 달려온 인내
차가운 바람은 떠나는 나그네의 마음을 시리게 만들었지만..
떠난 이의 발걸음은 결국 떠나온 그 자리를 향하고
다시 돌아온 그 자리엔 와인의 달콤한 향기가...
신이 내린 서글픈 나그네의 선물.. 인내 하는 자에게 주어진 축복..
나그네의 종착역은 자신이 떠나온 자리 그리고 안식처.
그 곳이 바로 'Utopia'
달콤한 향기를 머금은 입가에 남은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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