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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웹 개발 기술과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복잡 다단한 웹 개발 방식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개발자 정보 포탈, IBM developerWorks에서 ‘웹 개발 다반사’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5일(토)에 dW Live!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새로운 형식의 발표 세션(Pecha Kucha)과 토론 세션(개발자들의 수다)을 곁들인 dW Live! 세미나에서 웹 개발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시기 바랍니다.

진행 방식
Pecha Kucha 형식으로 발표 세션을 진행합니다. ‘생산적인 개발 노하우 나누기’라는 범주 안의 주제라면, 누구나 발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발표 형식은 Pecha Kucha 형식을 지향합니다. 15장의 슬라이드를 장당 30초씩 발표합니다.참고: http://en.wikipedia.org/wiki/Pecha_Kucha

발표 신청
  • 발표하고 싶은 주제와 간략한 내용을 연락처와 함께 메일(dwkorea@kr.ibm.com)로 보내주세요.
        (발표 신청 마감: 11월 25일 수요일 저녁 6시)
  • 발표 주제 예시
    - 웹 개발 성공/실패담
    - 기상천외 개발 트릭(꼼수)
    - 웹에 대한 애증(?)
    - 웹 개발 wish list
    - ~ 매시업 서비스를 원한다.
    - 나만의 비장의 개발 기술은?


  • 행사 일정
  • 일시: 12월 5일 (토) 오후 1:30 ~ 6:00
  • 장소: 도곡동 군인공제회관 23층 온디맨드홀 [약도]
  • 아젠다
  • 시 간 세 션
    13:00 ~ 13:30     등 록
    13:30 ~ 14:30     웹 2.0과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플랫폼, sMash | 한국IBM 최진호
    14:30 ~ 14:40     휴식
    14:40 ~ 16:00     Pecha Kucha 형식의 발표 세션
    16:00 ~ 16:20     휴식 & 수다 주제 선정
    16:20 ~ 17:30     개발자들의 수다
    17:30 ~ 17:50     공유 & 정리

     
    개발자들의 수다가 벌써 3회째가 되었네요.
    매년 참가하는 행사이기도 하고 반가운 얼굴들을 볼수 있는 행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개발자들이 한데 모여 이야기 할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으니까요.
    여러 선배님들의 이야기도 듣고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저같은 초급 개발자에겐 즐거운 시간입니다.
    같이 일하는 분들 외에 다른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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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토요일, 11월 8일에 IBM developerWorks의 늦가을 행사 ‘개발자들의 수다’가 진행됐습니다.

    개발자들의 수다 개발자들의 수다

    이 날 행사는 정해진 아젠다 없이, 현장에서 대화 주제를 건의하고, 맘에 드는 주제의 그룹에 참가해서 자유롭게 대화를 하는 ’OST(Open Space Technology)’ 형식이었는데요, 사실 developerWorks에서도 처음으로 진행한 형식이었기 때문에 준비 과정에서 많은 걱정과 기대를 했었습니다.
    이런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가 신청을 할까? 또 참가 신청한 분들이 그날 실제 참석을 할까? 얼마나 활발하게 주제 제안이 이뤄질까? 처음 만난 사람들과의 대화가 원활하게 진행될까? 등등.
    사실 이 행사를 진행한 취지는 지난 1년간 developerWorks에 도움을 준 필자, 역자, 리뷰 블로거, 캠퍼스 위자드, 독자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과, 보다 성숙한 개발자 문화를 형성하는데 developerWorks가 조금이나마 일조하고자 함이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이번에 진행된 ‘개발자들의 수다’ 행사는 국내 개발자들의 의식이나 수준이 많이 성숙되어 있음을 보여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우선 “무료 행사는 참가 신청자 중 50%만 오면 성공이다”라는 불문율을 과감히 깨고 전체 신청자 중 80%가 실제 참석을 했고, 주제 제안도 당초 세팅된 최대 주제 수가 21개였는데 이를 초과해 총 23개가 제안되었습니다. 그 때문에 몇몇 그룹은 다른 회의실에서 수다를 진행해야 했죠.

    개발자들의 수다-주제 제안

    제안된 수다 주제 중 유사한 주제는 제안자끼리 협의를 해서 하나로 합치기도 하고, 수다가 종결되지 않은 주제는 1막에서 2막, 3막으로 이어서 진행되는 등 유기적으로 자연스럽게 수다가 이뤄졌습니다.
    IT에서의 XP 활용, 글로벌 서비스는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할까, 개발자의 미래는 어떠한가, Ruby on Rails, 개발자들은 딴짓으로 주로 무엇을 하나, 커뮤니티와 회사에서의 일, 왜 개발자는 밤에만 코딩하는가, 훌륭한 개발자가 되기 위해 대학생은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를 가져야 하는가, 재충전을 위한 싸고 즐거운 여행, 3D 사용자 활용의 경험, 슬럼프 극복 방법, 개발자 때리지 마세요, 아이폰, 프로젝트 개발 기간의 압박, 열심히 일하기 vs 스마트하게 일하기, RIA 개발 방법, 개발자에게 창의력이란 등이 수다가 진행된 주제들입니다.

    개발자들의 수다-대화중 개발자들의 수다-대화중

    재미있는 것은 주로 기술과 관련됐거나 프로젝트의 어려움 등을 거론한 주제가 인기 있었던 반면 의외로 ‘개발자의 연애는 불가능한가’라는 주제는 대화 참여자가 없어 목록에서 제거되는 해프닝이 발생됐다는 것이죠. 우리 개발자들, 너무 ‘workaholic’이 아닌지.

    개발자들의 수다-최종 아젠다

    이 날 진행된 23개 주제 수다 중 최고의 수다로는 왜 개발자는 밤에만 코딩하는가, IT에서의 XP 활용, 훌륭한 개발자가 되기 위해 대학생은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를 가져야 하는가, 개발자에게 창의력이란, 즐거운 개발자 등 5개의 수다가 투표 결과에 의해 선정됐습니다.

    개발자들의 수다-공유 개발자들의 수다-공유

    함께 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성군의 "개발자들의 수다" 후기>
    위에 글은 DW(http://www.ibm.com/developerworks/kr/event/seminar/ost/final.html)
    게시된 개발자들의 수다 후기이다.

    개인적으로 개발자들의 세미나나 모임을 즐겨 찾아 다니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몇번의 세미나를 참석해 보았지만 생소한 분야나 어려운 내용등으로 인해 많은 것들을 얻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개발자들의 수다는 자유 주제로 심도있는 이야기나 말그대로 수다를 떨기도 했지만
    많은 것을 얻을수 있는 시간이였던거 같다.
    특히 김기웅님과의 대화는 정말 즐겁고 많은 것을 얻을수 있는 시간이였다.
    그분이 추천해신 책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를 집에 돌아오자 마자 질러버렸을 정도로
    광팬(?)이 되어버린것 같다. 좀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멘토가 되주셧으면 할정도이다.
    그리고 오랫만에(?) 만난 2기 ,3기 DW 위저드 분들 역시 반가웠다. 특히 이국진님 ㅎㅎ
    중간중간에 풍부한 간식거리(젤로 맘에 들었던점)와 함께 편한 이야기..
    특히 개발자의 마인드 측면에서 많은 혼란이 있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나와 같은 업종에 계신 선배님들 그리고 후배님들과의 대화의 장
    어찌보면 세미나 등을 가면서도 그렇게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의 대화를 하기란 쉽지 않다.
    그렇기에 더욱 뜻깊은 자리가 아니였나 한다.
     아참 그리고 DW 1기 활동을 할때 많은 도움을 주셨던 윤성균님 다시 만나서 반가웠다.
    이렇게 글로 반가움을 전한다. // 이 글을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힘들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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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M dw 1기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한지 반년이 지나갔다.

    그렇게 1기의 활동 기간이 끝나고 2기가 선발 되고 1기 해체식과 2기 킥오프가

    로보코드 행사와 같이 진행 되었다.

    반년동안의 짧은 시간동안 나는 모니터 요원으로서 활동을 곰곰히 되짚어 보았다.

    이곳 dw에서 만난 사람들과 같이 했던 일들 그리고 회의 등....

    그리고 모니터 요원으로서 교내에서의 홍보 활동등...

    그 마지막 장식은 로보코드 16강과 함께 하게 되었다.  로보코드 행사에 참석 후..

    학과 후배이며 내가 동아리장으로 있었던 "CASTERLAB"의 후배인 석재의 모습이 보였다.

    로보코드 16강 진출! 그렇게 하여 학교가 아닌 IBM에서 보게 되었다. 정말 반가웠다.

    그리고 내가 활동함에 있어 작은 보람이라고 생각했다. 로보코드를 홍보하면서 교내에서

    관심을 갖길 바랬었는데 후배가 16강에 진출하여 IBM에서 만나게 되었으니 말이다.

    8강 까지 진출하였지만 안타깝게 떨어지고 말았지만 내가 홍보한후 처음 알게되서

    8강까지 진출한 쾌거를 이룬것이 대견했다.^^ 그리고 나도 1기 모니터 요원의 활동기간이 끝나고

    우수요원으로 선발되어 더욱 뜻깊었다. 그렇게 나의 1기 모니터 요원으로서 활동은 끝이 났고

    로보코드 결승까지 치루고 16강 진출자들과 2기 모니터 요원들 그리고 1기 모니터요원들과

    같이 비어파티를 갖게 되었다. 1기 활동의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조금 아쉬운 감이 있었다.

    이곳에서 많나 활동하면서 무엇보다 하나 중요한 것이 남는게 있었다면 이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소중한 친구들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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