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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일이 드문것 같다. 
만큼 나태해졌기도 하고 관심도 줄어들고 하는 이유가 있는것이겠지만.
2011년을 맞이하면서 어느덧 나이의 앞자리수가 바뀌는 일이 일어나고야 말았다.ㅠㅠ
새로운 해를 맞이하면서 내 자신을 더욱 성장시키고자 스터디모임에 참석하기로 결정!
이 책은 스터디에서 사용할 책으로 익히 명성은 들었지만 섣불리 접하지 못했던 책이다.
배송이 되고 첫 장을 넘기면서 ㅎㄷㄷㄷ  OTL
어찌 되었건 스터디에 참석하면서 나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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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상대방 핸드폰 번호를 알아내는 마술!!

1.     국내 핸드폰 번호는 예를 들면 010-1234-5678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2.     앞사람에게 핸드폰의 계산기 기능을 열어 달라고 합니다.

3.     계산기 기능을 열고 자신의 핸드폰 번호 예를 들어 1234 250을 곱하고 나온 답에 다시 80을 곱해 달라고 합니다.

4.     3번에서 나온 답에 핸드폰 번호 뒷자리를 더해 줍니다. 예를 들면 5678을 더해 주는 것입니다. 이것을 2번 해 달라고 합니다.

5.     4번에서 나온 답을 불러달라고 합니다. 마술사는 이석을 자신의 핸드폼 계산기 기능에 입력합니다. 그리고 나누기 2를 하면 상대방의 핸드폰 번호가 나옵니다.

) 1234 * 250 * 80 = A

   A + 5678 + 5678 = B   è B/2 = 상대방 번호


회사내 행사로 한달에 한번 사원 몇명과 임직원들이 여러가지 체험을 하는 행사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마술을 배웠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그룹웨어에 후기로 글이 한개 올라왔습니다.

한번에 핸드폰 번호를 알려주는 마술이라고 해서 한번 읽어 보았습니다.

이 글을 읽고 번뜩 생각나는게 있지 않으신지요... 역시 직업병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마술이라고 신기하다고 생각하다가 생각난건  식 A, B 식에 핸드폰 중간번호와 뒷번호가 들어가는것.

결국 핸드폰 번호는 전부 들어간다는 겁니다. 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B식을 2로 나누지요.

핸드폰 번호는 결국 숫자이고 중간자리부터 마지막자리까지를 일련의 숫자로 본다면

중간번호 4자리 혹은 3자리는 일련의 숫자로 변환하려면 10000을 곱해야 하죠. (뒷번호가 4자리이기때문에)

이제 딱 감이 오시죠.. 이 수식은 그냥 숫자를 이용한 마술처럼 보이기 위한 값들이죠 ㅋ

A식은 20000 을 곱하고 B식은 뒷자리번호에 그냥 2를 곱해서 두 값을 더해서 2로 나누는것 뿐이지요.

결론적으로 중간자리에 10000을 곱하고 뒷자리를 더한다. 핸드폰 번호의 토큰 두개를 하나의 숫자로 생각하는.

이것도 직업병인거 같습니다. 점점 마술을 마술로서 신기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속에서 알고리즘을 찾는 순수함을 잃어가는 프로그래머가 되가는 것 같습니다.^^;ㅋ

그냥.. 마술이라는 글을 보고 번뜩 생각나서 글로 써본겁니다. 마술에 숨겨진 단순 알고리즘?? 이랄까.

아참 어떤 영화를 보는데 수학자와 물리학자에 대해 나오는 이야기가 생각이 나네요..

수학자는 문제를 보고 머리속에서 시뮬레이션을 돌려서 그 결과를 도출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물리학자는 가설을 세우고 이를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그 결과를 도출한다고 합니다.

프로그래머는 어떻다고 생각하시는지? 저는 왠지 영화 대사에서 들었을때...

프로그래머는 수학자와 같고 테스터는 물리학자와 같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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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에 오랫동안 짱박혀 있던 도서상품권을 드디어 꺼냈다.

전에 이벤트를 통해서 받은 도서상품권이였는데 집에 있는 다른 책들도 다 못읽었는데..

책을 산다는게 아까워서 사용하지 않고 지갑속에 고이 모셔두었던 상품권이였다.

예전에 친구가 이 책을 읽고서 추천했던 기억이 났다.

그때는 학교 도서관에서 잠깐 읽어보기만 했었는데..

나는 책을 사면 전공관련 서적만 주구장창 사놔서 결국 다 읽지 못하고 집에서 취침중이시다.

이 책은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 길에 틈틈히 읽어 보려고 구매했다.. 후기는 다 읽고 올리는 것으로 ㅎㅎ

/*  ===========================================================================
*    누워서 읽는 알고리즘을 읽고서...
*   ============================================================================ */
누워서 읽는 알고리즘을 읽고서...

책이 두껍지도 않고 글자가 작지도 않고 소설처럼 읽을수 있는 책이였다.

책 내용또한 어려운것이 아니라 잠깐잠깐 나온 문제들을 생각할수 있는 형식의 책이였던것 같다.

지루하지 않게 읽으면서 금방 읽을수 있었다. 후기는 좀 늦었지만 말이다.

한번쯤 읽어 볼만한 책이기는 하다. 그렇지만 약간 아쉬운 면이 없지 않은 책이다.

후반부에 갈수록 소스코드로 지면을 채운다던지 하는 부분등... 친구에게 있다면 빌려 보는게 좋을듯..

아니면 틈틈히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서 읽어도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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