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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톡톡] 지난달 초 ‘중국 최고의 미녀 해커’로 전세계 네티즌들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던 인물이 사실은 대만 여성의 사진을 무단도용해 가짜 미녀행세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가짜 미녀 해커는 잠적했고 사진을 도용당한 대만 여성은 엉뚱한 인기를 얻었다.

일본의 트렌드 뉴스 전문 사이트인 ‘갸오(www.gyao.jp)’는 미녀 해커 소동이 결국 거짓극으로 드러났다고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터넷 아이디 ‘잉 크래커(Ying Cracker)’를 사용하는 중국 네티즌은 인터넷 블로그 등에 자신을 ‘상하이 IT기업에 근무하는 해커’라고 소개하며 대만의 미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미모에 놀란 일부 매체가 메신저 등을 통해 이 네티즌과 접촉했다. 이후 이 네티즌은 자신을 21살 여성으로 1회 2000위안(36만여원)을 받고 해킹기술을 가르치며 한달 수입이 1만5000위안(270여만원)이라는 식으로 거짓말을 늘어놓았다.

중국 해커의 거짓말은 대만 일간지 중국시보가 관련 소식을 보도하면서 들통났다. 사진의 실제 주인공이 “중국 미녀 해커의 사진은 나”라며 “내가 블로그에 올린 사진이 도용됐다”고 밝히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중국의 위장 해커는 곧바로 블로그를 폐쇄하고 잠적했다. 반면 타이베이에 있는 대학을 졸업한 뒤 평범하게 살던 실제 사진의 주인공은 일약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 여성은 그러나 언론과 네티즌들의 관심이 도를 넘자 곧바로 블로그를 회원제로 바꾸고 공개하던 사진들도 모두 삭제했다.




 이런 미모의 여성이 해커라니... 컴덕후 중에 얼짱이 나온것 같네요..

거기다 실력까지 겸비했다니.. 지성과 미모를 겸비했다는 말이 여기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ㅎ

IT쪽에 특출난 실력을 겸비하면서 미모까지 겸비한 여성은 보기 드물지 않나 생각합니다만..^^

타이틀만 보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ㅡㅡ; 낚인듯한 기분이 드네요.

기사를 찬찬히 읽어보니 사진 도용이군요.. 덕분에 저 여성분은 인기몰이.. ㅋㅋ

아 저런 사람이 해커라니 하고 생각했었는데 ㅋㅋ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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