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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책이름이다.
책을 접하지 않은 상태에서 제목만으로는 살짝 철학서 비슷하고 어려운 책이라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책을 펼치고 읽어 보면 철학적 이론을 나열한 어려운 내용이 아니라서 안심이 되고
읽으면 읽을 수록 실제 사례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읽어 나갈 수 있다는 것에 흥미마저 느껴진다.
복잡한 인간관계에서 우리는 힘들어 하고 번뇌하며 상대방에 대한 비난만 일삼는 것이 일상다반사 일 것이다.
그 관계에서 변화되는 것은 없고 사람에 대한 불신만 쌓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내용은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이며, 늘상 들어왔던 이야기 일 것이다.
이를 적용하지 못하고 이해조차 하지 못하고 내팽겨쳤던 내용이 이 책에서는 납득이 갈만하게끔
여러 사례를 통해 풀어나가며 무언가 변화의 가능성을 내게 던져 주는 듯 하다.
궁극적인 내용인 바는 대인 관계의 성공은 타인의 관점을 얼마나 공감하며 진심으로 이해하고 
다가가는지에 달려 있다고 내게 말하는 듯 하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나를 이해하고 공감하길 바라는 내 내면의 바람이 있다는 걸 깨닫게 해 준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필독서로 추천되고 몇번씩 곁에 두고 읽을만한 책이라는 것에는 동감하는 바이다.
소설책 읽듯 읽히는 책이지만 곁에 두고 몇 번이고 다시 읽고 내용을 다시 되새겨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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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그대 개발자여, 자신을 다시 점검하라!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밥벌이를 하고 있지만 알게 모르게 우리의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다. 회사도 변하고, 기술도 변하고, 경제도 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치를 어떻게 창출해야하는지 그 방법도 변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만약 올바르게 대처하지 못한다면 어떤 위험이 닥칠까?

IT 경기가 불황으로 돌아서고 일자리는 차츰 줄어들고 기술의 변화는 한시도 멈추지 않는다. 이것은 분명 우리에게는 위협적인 상황이다. 차드 파울러는 이렇게 예측 불가능한 시장 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52가지의 이야기로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살아가는 올바른 길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올바르게 선택하라.
집중해야 할 기술과 섭렵해야 할 비즈니스 분야를 선택하는 문제는 공학적 지식을 쌓는 것만큼이나 자신의 성공과 직결되는 문제이다. 절대 우연히 또는 아무 생각 없이 선택하지 말라. 이 책에서는 올바르게 선택하기 위한 관점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한정된 시간과 에너지를 어느 분야에 효과적으로 투자해야 할지에 대해 확신을 주고 있다.

2.많은 기술을 수련하라.
멀게는 무섭게 진출하는 저임금 국가의 개발자뿐만 아니라 가깝게는 개발자 시장에서 소위 잘 나가는 동료 개발자들과 경쟁하기 위해서 무엇이 시급히 필요한가? 아마 자신의 기술을 수련하고 업데이트하기 위한 체계적인 계획이 필요할 것이다. 이 책은 개발자 가치 생태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기술을 어떻게 수련할 것인가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3.자신을 적극적으로 마케팅 하라.
제품이나 서비스나, 알리지 않고서는 사는 사람이 아마 없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IT 산업 현장에서 또는 회사에서 자신을 어떻게 마케팅 할 것인지 알려주고 있다.


IBM DW에서 열린 '개발자들의 수다'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눈 김기웅님이 추천해주신 책이다.

개발자로서의 길을 걷는 내게 무언가 자극이 되고 나의 열정을 불태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집에 돌아오자 마자 바로 질러버렸다.

어제 택배를 받고 오늘 아침 출근길에 조금 읽어 보았다. 아직 다 읽어보진 않았지만..

출퇴근길의 짜투리 시간에 틈틈히 읽을 생각이다. 이 책의 감상평도 다 읽고 난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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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2009.03.25
*   ============================================================================ */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언뜻 보기에 제목이 연애소설 같다..

하지만 프로그래머를 동경하던 내게 프로그래밍은 연애의 감정과도 같을지도 모르겠다.

뭐 이건 제목에 대한 느낌이다. 책을 한번 쭈욱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하고 싶어했던 프로그래머라는 일을 직업으로 택하면서 현재의 일에 대해도 생각하였고

내게 부족한 것들도 알게 되었고 모르는 것들도 깨닫는 기회가 된듯하다.

사람들에게 이 책에 대한 홍보를 참 많이 했던거 같다. 일단 읽어보시길..

이렇게 짧게 쓰다보니 후기라고 할것도 없다. 사실 읽고 난지 좀 시간이 많이 지나서

블로그를 훑어보다가 아참! 후기 써야지 하고 뒤늦게 작성하다 보니... ㅎㅎ;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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