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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운동 방법입니다.

아래 참고하시고 건강한 뇌 되세요!!

 

1. 아침 밥을 꼭 먹도록 해라

 뇌는 에너지를 저장하는 곳이 없고, 포도당의 농도가 맞지 않으면 급격하게 움직임이 떨어지고 포도당이 흡수되지 않으면 이내 사멸해 버린다. 2~3일 굶으면 혈중의 당이 제일 먼저 뇌로 공급되도록 되는 것을 보아 뇌가 가장 중요함을 몸도 알고 있다는 것이다. 입으로 씹는 행위는 움직이는 근육운동으로 인해 뇌를 자극하여 더욱 활성화시키게 된다. 단기 기억을 요하는 행동을 하기 전에 껌이나 무엇을 씹으면 그 기억능력이 향상된다는 말도 같은 이유인 것 같다.


2. 어디서나 숫자를 세고, 계산한다.

 뇌는 숫자를 매우 좋아한다고 할 정도로 숫자를 셀 때 뇌의 많은 부위가 적극적으로 활성화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심심할 때, 목욕탕에 들어가 있을 때 1~100까지 센다거나 바로 앞에 보이는 차의 번호판을 더하거나 곱하여 계산하면서 뇌를 활성화할 수 있다.


더욱이 단순히 숫자를 세는 것이 아니라 걸음을 걸으며 그 걸음을 숫자로 소리 내어 세면서 지나치는 지점의 숫자가 무엇이었는지 기억하는 것을 일정한 게임으로 하면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는 뇌의 각 부분이 활성화됨을 알 수 있다.


※단순한 숫자를 단시간 집중해서 계산할 때는 좌우의 전두엽이 점점 활성화되지만 익숙하지 않은 복잡한 계산 문제를 풀 때는 좌뇌만 움직이고 우뇌는 움직임이 별로 없다.

특히 이 책 전체에서는 단순한 숫자를 계산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언급하고 반복하고 있다. 특히 창의력을 위해서는 숫자와 문장의 낭독 등 말을 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이는 실험결과 창의력을 발휘할 때 움직이는 뇌의 영역이 읽기와 계산을 할 때 활성화됨을 알았기 때문이다. 


3. 정기적으로 눈에 보이는 문장을 낭독하거나 묵독한다.

 글씨를 읽는 것 만으로도, 사물을 볼 때나, 숫자 또는 그림의 의미를 해석할 때, 언어의 의미를 해석할 때, 소리를 듣고 해석할 때는 특히 뇌의 많은 부분이 활발하게 움직인다고 한다. 그래서 낭독을 하거나, 예전의 천자문을 암송하며 공부하는 것은 뇌를 활성화하는 좋은 예라고할 수 있다. 단지 단 5분을 하더라도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것이 어려운 일이 아닌가 싶다.


4. 사람의 얼굴이나 현재의 표정으로 유추해 보라
사람의 얼굴을 유심히 보는 것만으로도 사물을 볼 때 움직이는 뇌의 부분이 활성화된다. 하지만 이를 기준으로 ‘연상’을 하게 되면 뇌의 여러 영역이 동시에 활성화 됨을 알 수 있다. 사람의 얼굴 표정을 보고 그 사람의 기분과 이전의 스토리를 상상한다거나 사람의 얼굴을 보고 그 사람에 맞는 옷이나 속옷을 상상하는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이런 것은 많은 놀이와 축제에서 행해지고 있는 일이다.
 

5. 오른손 잡이는 왼손을 사용하면 좌우 뇌가 동시에 활성화 한다.
 오른손 잡이가 오른손을 사용하면 왼쪽 뇌가 활성화되지만 오른손 잡이가 잘 쓰지 않는 왼손을 사용하게 되면 명령에 익숙하지 않은 우뇌가 익숙한 좌뇌의 도움을 받아 움직인다. 그렇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는 쪽의 손이나 육체의 움직임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 뇌 전체를 활성화하는데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6. 집중력은 뇌활동의 효율성을 극도로 높인다.
 집중력이 창의력과 무슨 관계인가? 뇌는 두 가지를 동시에 하면 혼란스러워 한다. 손가락으로 주머니 안의 동전을 만져 촉감만으로 동전의 앞뒤를 구분하는데 집중하다 보면 <사물의 감촉을 판별하는 체성감각야>와 <물체의 위치와 방향을 알아내는 두정연합야>를 단련시키지만 후두엽의 <사물을 바라볼 때 작용하는 시각야>와 측두엽의 <사물의 정체를 파악하는 하측두회>의 활동이 감소한다. 뇌는 하나에 집중하게 되면 다른 영역의 활동을 억제하는 경향이 있어 감촉에 집중하기 위해서 시각으로 들어오는 정보를 막기 위해 눈을 감는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으로 억제한다는 말은 한편으로 한 쪽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말이다.
 

여기에서는 집중의 조건을 뇌 활동의 효율성으로 이야기하지만 창의력에서는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중요한 창의력 발전의 중요한 전제 조건으로 이야기 하곤 한다. 하기야 뇌 기능이 저하되면 제일 먼저 집중력이 없어지고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보면 집중력은 뇌가 정상적이고 효율적으로 작동되고 있다는 증거가 되기도 하니까 맞는 말인 것 같다.
 

7. 해야할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은 뇌를 활성화 한다.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이를 처리하는 이미지를 그려보는 것만으로도 뇌를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일을 체계적이고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 자체는 자신의 가치관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따져 복잡한 상황에 규칙성을 부여하여 이를 순서대로 나열하다 보면 전두엽의 활성화가 일어난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 주간회의를 통해 자신의 주간 일정을 정해서 발표하는 활동을 통해 뇌를 다각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다. 이는 사람들의 표정과 시선을 함께하면서 사람들의 의사, 감정, 사고를 고려하면서 내용을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은 전두엽의 활동을 또한 촉진하기 때문이다>
 
 
 
8. 오늘 만난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려고 한다.
뇌는 기억하려고 할 때 활성화된다. 사람의 뇌는 단순히 생각을 떠 올리는 것 보다는 기억하려고 할 때 뇌(전두전야)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단순히 떠 올리는 것이 아니라 기억하려고 시작할 때 기억이 정착된다는 말이다. 사람의 이름을 부르면 청각과 더불어 시각을 담당하는 뇌가 활성화된다. 그기에 기억하려는 의도의 시작은 기억과 관련된 뇌을 움직이게 하기 때문에 휠씬 더 잘 기억하게 된다.

기억력이 좋다는 말은 기억과 연관된 것이 맡아 쉽게 의식으로 꺼집어 올린다는 말이다.
기억력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뇌에 기록된 정보의 연관된 체인이 많다는 것이다. 연관된 체인이 많게 기억하고 있으면 이를 쉽게 꺼집어 낼 수 있다는 것이고 이를 두고 기억력이 좋다는 것이다. 결국 뇌에 연관된 체인이 많도록 훈련되어 있으면 의식의 얕은 곳까지 걸려들기 쉬운 곳까지 기억이 올라와 쉽게 꺼집어 낼 수 있도록 되어 있다는 것이다. 쓰면 쓸수록 그 능력이 향상되는 뇌에 지속적으로 연관된 체인을 만들기 위해서 궁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기 전에는 정신을 평화롭고 자유롭게 하라는 사람도 있지만 나의 경우는 잠자리에 누워서 오늘 만난 사람들을 순서대로 만나서 나눈 이야기의 이슈를 기억해 본다. 그것이 완료되면 마음은 한결 편해진다. 그러면 그런 종료의 기분 때문에 그런지 잠이 잘 오기도 한다.
 
9. 매일 새로운 패턴의 운용으로 뇌를 새롭게 자극준다.
 창의력을 연구하다 보면 뇌는 같은 것, 패턴화되는 것을 싫어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같은 작업만 반복하고 패턴화되어 있으면 뇌의 기능은 저하된다. 뇌에 가장 좋지 않은 행동은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뇌만큼 실증을 잘 내고 새로운 자극을 좋은하는 존재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매일 새로운 점심 메뉴를 찾거나 출퇴근 시간, 교통수단, 노선의 변경은 그 만큼 뇌에 새로운을 줄 수 있는 뇌를 활성화시키는 일상 패턴이자 좋은 방법이 된다.
 

10. 완성을 연상하며 조립하거나 그리거나 자르는 즐거운 놀이를 만든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과를 연상하면서 만드는 종이 접기나 그림 그리기, 조각, 요리, 무늬 오리기는 뇌(전두전야)를 활성활 할 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집중력을 증강시킨다. 이런 것을 할 때 마음을 담은 동기가 있어 즐기는 것은 뚜렷한 목표와 기준이 있기 때문에  뇌의 활성화를 더욱 촉진시킨다.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뇌는 전혀 다르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11. 눈에 띄는 사물의 명칭으로 동사형을 연상해 본다.
창의력을 할 때도 흔하게 언급되는 것이지만 특정 주제나 단어를 던지고 관련된 말이나 언어, 이미지를 쓰라고 하면 당장 몇 개도 연상해 내기 어렵다. 연상은 뇌의 활동을 촉진하는 좋은 방법이다. 이 말은 뇌의 혈류 속도를 원활하게 자극한다는 말이다. 또한 뇌에 기록된 정보들간의 연관된 체인을 많이 만들어 더 많이 기억하고 쉽게 기억을 꺼집어 올릴 수 있는 조건을 만든다는 말이다. 연필=> 깍다. 부러지다. 굴러가다, 쓰다..../ 개=>짖다, 물다, 먹다, 꼬리치다...이를 소리를 내어 이야기하면 다각적으로 뇌를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창의력도 높아진다. 또는 연속된 그림을 제시하고 그 다음은 어떤 그림이 나올지를 연상하거나 / 특정 사건에 대한 변신 로봇이 무엇으로 변신할 지에 대한 연상활동이 좋은 훈련방법이 될 수 있다.
 

12. 뇌를 많이 사용했을 때 TV시청으로 쉬게 한다.
뇌의 건강 차원에서 혹사당한 뇌를 쉬게하고 다시 활동하도록 하면 더욱 활발하게 뇌를 활용할 수 있다. 이때 뇌를 쉬게 하는 방법으로 TV를 시청하면 좋다. 실험을 통해 TV를 시청할 때는 뇌(전두전야)의 혈류 속도가 떨어지는데 이는 가만히 눈을 감고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보다 더 둔해지고 활동을 멈춘다는 것이다. 이런 사실은 개인적으로 매우 놀라운 사실인데 TV를 너무 많이 봐서 머리가 항상 멍하고 순발력이 늦은 것은 아닌지 의심 스럽다.
 

13. 좋아하는 시, 영화나 드라마 대사을 주기적으로 낭송한다.
 소리내어 낭송한다는 것은 비단 그 뜻을 몰라도 간단한 계산을 빠르게 하는 것만큼이나 뇌의 많은 영역을 동시에 활성화 시켜 준다. 반복적이고 꾸준한 낭독은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기억력까지도 향상시킨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나의 경우에는 내가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의 대사를 암기하면 좋겠다 싶다. 대사를 암기하는 훈련과 낭독을 하며 그 장면을 동시에 연상하면서 이어 나의 일상과 연관지어 생각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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