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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의 60년 후반과 70년대 초, 일본에서 극화풍의 스포츠 만화가 전성기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인 원작 만화(1968년 1월, 소년매거진)를 후지 텔레비젼(방영: 1970.4.1~1971.9.29)에서 총 79편으로 구성된 시리즈로 제작된 작품. 한국에서는 70년대 후반 <도전자 허리케인>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나왔고, TV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되어 인기를 모았던 고전이다. 1980년에는 극장 애니메이션 붐으로 인해 극장판으로 편집되어 개봉되기도 했으며, 이듬해에는 속편이 다시 TV 시리즈로 방영되었다.(1980.10.13~1981.8.31) 속편도 극장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기도 했다.

내가 좋아하고 모토로 삼는 말이 "내 남자의 길!" 이다. 뭐 블로그에서 이글을 보는 분들도 쉽사리 알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내 남자의 길"은 여자가 해야 하는 말이 아니냐고 물어본다.

그때마다 나는 "나의 남자의 길" 이라고 말을 한다. 약간의 사투리가 섞여 있다고 말하곤 한다.

인생을 살면서 다들 한번쯤은 방황기를 거칠것이다. 그 시기가 청소년기 뿐만은 아닐것이다.

나또한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면서 방황도 하고 좌절도 많이 했다고 생각한다.

그때 무엇인가 나를 지탱해줄 무엇인가가 필요했다. 그리고 "내 남자의 길"을 목표로 삼았고

지금까지 8년여동안 잘 지켜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또 한가지 "내 남자의 열정"을 선포하려 한다.

거창하게 선포까지 할것까지야..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이렇게 글로써 남기는데 큰 의의가 있다.

새로운 한해가 될때마다 "내 남자의 길"에 올해의 목표를 추가하였었다.

다시 "내 남자의 열정" 이란 말을 추가 하는 이유는 나의 20대의 열정을 불태우기 위함이다.

위에 이미지와 그 이미지에 글귀는 내가 청소년기때부터 무척 좋아했던 이미지와 글귀이다.
(내일의 죠, 도전자 죠 등의로 참 감동깊게 봤었던 만화였다. 가슴져리도록...)

그리고 "타다만 하얀 담배 잿가루 같이 살긴 싫어!"라고 말하곤 했었다.

현재 나는 머리속에 많은 혼란들로 가득차 있다. 그 혼란들은 여러가지지만 정리가 안된다.

그러한 이유로 나를 지탱해줄 무엇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생각해 낸것이 "내 남자의 열정"이다.

한번뿐인 인생이라면 나를 위해 미친듯 살고 싶다!! 그리고 나의 모든 것을 불태우고 사그러질정도로..

이것저것 무작정 글을 쓰고 싶다. 내 이야기가 하고 싶다. 나의 모든것을 내뱉어 내고 싶다.

푸념을 섞어 본다면 20대 후반의 나이에 (아직 젊다.^^) 하고 싶은 것도 많아졌고

나의 가능성에 모든걸 걸어보고 싶기도 하고 모든걸 내던지고 아무것도 없이 시작하고 싶기도 하다.

내가 나를 시험해보고 싶다. 나는 어느정도의 남자인지.. 내 인생은 얼마만큼의 가치를 갖는지..

내가 이 세상에서 얼마만큼 무엇인가를 해낼수 있는지.. 차마 다 글로 뱉어내지 못할 많은 것들이 있다.

조금이나마 무작정 휘갈겨쓰고 뱉어내고 질러내고 싶었다..  나의 작은 공간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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