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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하고 도메인을 달아 놓은 지 벌써 3년째가 되어간다.

그리고 도메인 연장시 마다 썻던 이 글도 3번째가 되어가고 어느덧 오랜 시간 함께 해온

pmguda.com 에 대한 애틋함이랄까(?) 마음에 자리잡게 된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원하는 도메인이 있었지만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 있어 포기하고 도메인이 나올때까지

임시로 사용하자고 했던 도메인이 벌써 3번째 연장을 한것이다.





연장신청 기념 스샷이다. 언제까지 이 도메인을 달고 블로그를 계속할지 모르겠다.
내 꿈을 담고 포부를 담고 희망을 담았던 도메인.. 그리고 그 속에 "내 남자의 길~1"을 담았다.
연장 신청을 하고 나니 감회가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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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의 60년 후반과 70년대 초, 일본에서 극화풍의 스포츠 만화가 전성기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인 원작 만화(1968년 1월, 소년매거진)를 후지 텔레비젼(방영: 1970.4.1~1971.9.29)에서 총 79편으로 구성된 시리즈로 제작된 작품. 한국에서는 70년대 후반 <도전자 허리케인>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나왔고, TV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되어 인기를 모았던 고전이다. 1980년에는 극장 애니메이션 붐으로 인해 극장판으로 편집되어 개봉되기도 했으며, 이듬해에는 속편이 다시 TV 시리즈로 방영되었다.(1980.10.13~1981.8.31) 속편도 극장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기도 했다.

내가 좋아하고 모토로 삼는 말이 "내 남자의 길!" 이다. 뭐 블로그에서 이글을 보는 분들도 쉽사리 알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내 남자의 길"은 여자가 해야 하는 말이 아니냐고 물어본다.

그때마다 나는 "나의 남자의 길" 이라고 말을 한다. 약간의 사투리가 섞여 있다고 말하곤 한다.

인생을 살면서 다들 한번쯤은 방황기를 거칠것이다. 그 시기가 청소년기 뿐만은 아닐것이다.

나또한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면서 방황도 하고 좌절도 많이 했다고 생각한다.

그때 무엇인가 나를 지탱해줄 무엇인가가 필요했다. 그리고 "내 남자의 길"을 목표로 삼았고

지금까지 8년여동안 잘 지켜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또 한가지 "내 남자의 열정"을 선포하려 한다.

거창하게 선포까지 할것까지야..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이렇게 글로써 남기는데 큰 의의가 있다.

새로운 한해가 될때마다 "내 남자의 길"에 올해의 목표를 추가하였었다.

다시 "내 남자의 열정" 이란 말을 추가 하는 이유는 나의 20대의 열정을 불태우기 위함이다.

위에 이미지와 그 이미지에 글귀는 내가 청소년기때부터 무척 좋아했던 이미지와 글귀이다.
(내일의 죠, 도전자 죠 등의로 참 감동깊게 봤었던 만화였다. 가슴져리도록...)

그리고 "타다만 하얀 담배 잿가루 같이 살긴 싫어!"라고 말하곤 했었다.

현재 나는 머리속에 많은 혼란들로 가득차 있다. 그 혼란들은 여러가지지만 정리가 안된다.

그러한 이유로 나를 지탱해줄 무엇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생각해 낸것이 "내 남자의 열정"이다.

한번뿐인 인생이라면 나를 위해 미친듯 살고 싶다!! 그리고 나의 모든 것을 불태우고 사그러질정도로..

이것저것 무작정 글을 쓰고 싶다. 내 이야기가 하고 싶다. 나의 모든것을 내뱉어 내고 싶다.

푸념을 섞어 본다면 20대 후반의 나이에 (아직 젊다.^^) 하고 싶은 것도 많아졌고

나의 가능성에 모든걸 걸어보고 싶기도 하고 모든걸 내던지고 아무것도 없이 시작하고 싶기도 하다.

내가 나를 시험해보고 싶다. 나는 어느정도의 남자인지.. 내 인생은 얼마만큼의 가치를 갖는지..

내가 이 세상에서 얼마만큼 무엇인가를 해낼수 있는지.. 차마 다 글로 뱉어내지 못할 많은 것들이 있다.

조금이나마 무작정 휘갈겨쓰고 뱉어내고 질러내고 싶었다..  나의 작은 공간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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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기축년이 밝았다..  한 해를 잘 정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 하는 오늘

기축년 내 남자의 길~! 을 세우고 새로운 한해를 잘 준비해야겠다.

신년 내 남자의 길~!

명경지수 [明鏡止水]

밝은 거울과 정지된 물이라는 뜻

고요하고 깨끗한 마음을 가르키는 말이다.

신년 내 남자의 길은 밝은 거울과 정지된 물과 같이

마음을 깨끗이하고 동요함이 없이 '내 남자의 길'을 가자 함이다.

그리고 온전히 한 사람을 위한 길을 흔들림 없이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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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 길거리에서...


나 지금 어디로 가는지... 길을 잃어버린걸까??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걷고 있었을 뿐인데... 순간 길을 잃은듯한 착각...

뭐~~ 어때 잠시 멈췄을 뿐이자나... 난 내 길을 갈테닷..

내 남자의 길을... 그게 나의 신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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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한듯 비틀거리던 때가 바로 어제 같지만

오늘 하루도 맨정신으로 버티질 못하네요...

무엇이 그렇게 잃은 것이 많은 지..

무엇이 그렇게 갖지 못한 것이 많은지..

또 한번 소리를 질러 봅니다...

나는 사랑도 배우고 싶고...

인생도 배우고 싶습니다..

더이상 좌절이나 쓰러짐 따윈 다신 하고 싶지 않지만..

자꾸만 어깨위에 짖눌러진 무게가 늘어만 가네요..

마음 둘 곳이 없어서 방황한다고 자신을 위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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